감 독 : 티스 씨리스 Tith Thearith 출 연 : Ly Chaneyha, Kou Sotheary 장 르 : 드라마 제작사 : 배급사 : 제작국 : 캄보디아 시나리오 : Mao Samuang 촬 영 : Som Vichet 음 악 : Seng Chang 개 봉 : 0000-00-00 상영시간 : 113분 평 점 : 7점 홈페이지
장작 판매상 어머니와 건설현장의 잡역부 아버지, 눈 먼 할머니와 가난하게 살고 있는 몰리카는 소피몽굴(행복) 학교의 4학년 우등생이다. 아버지는 가난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일을 한 탓에 몸 져 눕게 되고 어머니는 몰리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더 많은 장작을 팔러 다닌다. 생활고를 겪는 아내에게 미안해하며 새해에는 돌아오겠단 약속을 하고 도시의 건설현장으로 일을 떠난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가족을 부양하던 어머니마저 몸져눕게 된다. 이제 눈 먼 할머니와 아픈 어머니를 보살피며 생계도 책임지고 학교도 다녀야하는 몰리카에게 삶의 무게는 무겁기만 하다.
방송과 신문을 통해 알려진 한 소녀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는 견디기 힘든 가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으며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난을 원망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작고 여린 몰리카의 속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몰리카가 바라는 바대로 움직이지 않을 인생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련을 몰리카 앞에 준비해 놓고 있을 것인가?
Molika, who is living with her firewood seller mother, a construction worker father, and her blind grandmother, is an outstanding student at Sopheakmongkul School. Molika's sick father lives to the city to work and gets into a traffic accident and her mother becomes ill while supporting the family. As for 13-year-old Molika, who has to go to school and support her family, the weight of her life seems so heavy.
감독소개
티스 씨리스 Tith Thearith
1961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태어난 감독은 1975년에 안무과정을 수료하고 이후 문화부 예술분과에서 일을 시작했다. 1984년 영화 프로듀서 양성 코스를 수료하고 TV프로그램의 카메라맨으로 활동하다 현재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2006.09.14 17:00 나무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 V관 2006 동아시아 영화교류전
스토리나 기타 등등에서 많이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필름이 아닌 DVD 상영이라서 그런지 더 그런 느낌을 받았으나
나름대로의 교훈적인 내용이였다.
하지만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어려운 현실과 끝내는 행복하지 못하는 빈민의 이야기라 안타까웠다.
많은 캄보디아 빈민들의 삶이 그럴거라고 생각이 된다.
교육만이 희망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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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풀니스 greatfulness / Katanho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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