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잭 네오 Jack Neo 출 연 : Shawn Lee Chuang Rui, Megan Zheng Zhi Yun 장 르 : 드라마 제작사 : 배급사 : 제작국 : 싱가포르 시나리오 : 촬 영 : 음 악 : 개 봉 : 0000-00-00 상영시간 : 110분 평 점 : 8점 홈페이지
아 쿤은 임신한 어머니와 일용직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아버지 그리고 여동생과 함께 가난하지만 밝게 살아간다. 어느 날 심부름 중에 여동생의 신발을 잃어버리고 이 사실을 부모님께 말할 수 없는 아 쿤은 하나 뿐인 자신의 신발을 여동생과 나눠 신는 묘안을 생각해 낸다. 오전반인 동생이 신발을 신고 학교에 갔다가 돌아와서 아 쿤에게 넘겨주지만 동생은 시간에 맞춰 돌아오기 힘들고 아 쿤은 학교에 지각을 하게 되면서 학교생활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이란 영화 <천국의 아이들>(1997)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원작의 단순함을 살리면서 1965년 독립 이전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정치 경제적인 격동기에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렸다. 원작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아시아 영화팬들에게 알리고 비슷한 발전과정을 겪어온 아시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연출하고 싶었다는 감독은 오누이와 친구들의 믿음직하고 착실한 유대관계를 보여주면서 궁핍 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성장기를 따뜻한 유머로 코믹하게 담아냈다.
The players of the soccer club of Kampung, Ah Kun, Xiao Hei and their gang work hard to participate in the "National Youth Soccer Match". One day, Ah Kun loses his younger sister's shoes and Ah Kun and his sister begins to share his shoes in turns. A movie about the sibling's innocence and growth even in a poverty.
감독 소개
잭 네오 Jack Neo
1980년 TV 프로그램에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한 잭 네오는 영화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이다.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출연도 한 <돈이 충분치 않아>(1997)가 싱가포르 자국영화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면서 성공한 영화 제작자가 되었다. 시나리오와 연출 그리고 배우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그는 <나는 바보가 아냐>(2002)와 <나는 바보가 아냐 2>(2005)를 포함해 네 편의 영화를 제작 감독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를 유머로 풀어나가는 풍자코미디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2006.09.15 17:00 쇠 스폰지하우스 종로 2006 동아시아 영화교류전 DVD상영
원작 <천국의 아이들?>과는 또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다.
싱가포르의 시대상도 잘 반영되어있는 것같고...
특히나 여자아이가 너무 귀여웠다.
하트 Heart 2006
홈런 Homerun 2003
헤이와 벤 Persona Non Grata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