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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터질거야 SpraeNgfarlig Bombe / Clash Of Egos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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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모든 사건은 <해리포터>의 매진에서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과 함께 <해리포터>를 보러 극장에 간 토니. 그러나 <해리포터>의 매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걸작’이라고 칭송 받는 클라우스 볼터의 <살인자>를 보게 된다. 영화가 재미없다는 아이들의 말에 울컥한 다혈질 토니는 표값, 콜라값, 팝콘값 총 471크로네를 환불 받기 위해 영화의 감독인 볼터를 찾아간다. 촬영장의 볼터를 찾아가 환불을 요구하다가 볼터의 실수로 전신 부상을 당하게 된 토니. 토니는 ‘아이들과 함께 볼 영화를 만들겠다’라며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볼터 감독 신작의 공동연출과 공동각본을 요구하고, 결국 성깔있는 두 남자의 합작 영화가 크랭크인 되는데…
제작노트
당신의 십이지장까지 웃길 최고의 코미디가 온다!
아트와 삼류의 오십보백보 배틀 코미디 <터질거야>
지난 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문제목인 ‘자아의 불일치(Clash of Egos)’란 제목으로 처음 소개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코미디 영화 <터질거야>가 드디어 2월 28일(목)로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덴마크 최고의 인기 감독이자 배우인 토마스 빌룸 옌센(Tomas Villum Jensen)이 연출한 <터질거야>는 자국 내 개봉 당시 폭발적 인기 속에 덴마크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터질거야>는 덴마크뿐만 아니라 시드니영화제, 타이페이국제영화제 등의 세계 영화제와 국내의 부산국제영화제, 메가박스 유럽영화제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으며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터질거야>는 코미디 영화로 예술영화를 보고 화가 난 관객과 그 예술영화의 감독이 우여곡절 끝에 함께 영화를 만들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리포터>의 매진으로 아쉬운 대로 본 예술영화가 아버지를 화나게 했다?!
아트만 외치는 떼쟁이 감독과 한 성질 하는 아버지 관객이
<해리포터>를 능가할 ‘아버지의 영화’로 뭉쳤다! <터질거야>
평소 다혈질적 성격으로 치료를 받을 정도로 한 성질 하는 토니와 관객들의 평과는 상관없이 오직 ‘나의 예술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고집불통 예술영화 감독 클라우스 볼터. 이들의 만남은 토니가 이혼한 전부인과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으면서 시작된다. <해리포터>의 매진으로 어쩔 수 없이 ‘최고 영화’로 각광받고 있는 볼터 감독의 예술영화 <살인자>를 보게 된 토니는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이 영화를 재미없어하며, 급기야 울음을 터트리려 하자 울컥하는 마음에 화를 내며 환불을 요구한다. 극장 측에서 환불을 받지 못한 토니는 감독에게 환불을 받기 위해 볼터 감독의 촬영장에 찾아갔다가 얼떨결에 엑스트라로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촬영장에서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된 토니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겠다’며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볼터 감독의 신작 작업에 공동 연출과 각본가로 참여하게 되고…. 그들의 영화 제작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삐그덕 삐그덕 아트feel 감독과 3류feel 관객 사이의 배틀 아닌 배틀이 시작된다.
<터질거야>는 <해리포터>의 매진으로 시작된 한 성질 하는 관객 토니와 오직 아트만 외치는 떼쟁이 감독 볼터의 만남과 그들이 영화를 함께 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웃음만이 아니라 ‘좋은 영화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미를 관객들에게, 그리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에게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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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르와 아스마르 Azur Et Asmar / Azur And Asmar 2006
터질거야 SpraeNgfarlig Bombe / Clash Of Egos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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