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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포화속으로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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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전쟁이 시작된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한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쪽으로 진격을 거듭하고, 남한군의 패색은 짙어져만 간다. 전 세계가 제 3차대전의 공포에 휩싸이자 UN은 엄청난 수의 연합군을 대한민국에 파병할 것을 결정한다. 이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남측은 연합군의 도착을 기다리며 낙동강 사수에 모든 것을 내걸고 남은 전력을 그곳으로 총집결 시킨다.
포항을 지키던 강석대(김승우)의 부대도 낙동강을 사수하기 위해 집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이제 전선의 최전방이 되어버린 포항을 비워둘 수는 없는 상황. 강석대는 어쩔 수 없이 총 한 번 제대로 잡아 본 적 없는 71명의 학도병을 그곳에 남겨두고 떠난다. 유일하게 전투에 따라가 본 적이 있다는 이유로 장범(T.O.P.)이 중대장으로 임명되지만, 소년원에 끌려가는 대신 전쟁터에 자원한 갑조(권상우) 무리는 대놓고 장범을 무시한다. 총알 한 발씩을 쏴보는 것으로 사격 훈련을 마친 71명의 소년들은 피난민도 군인들도 모두 떠난 텅 빈 포항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른 채 석대의 부대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영덕시를 초토화 시킨 북한군 진격대장 박무랑(차승원)이 이끄는 인민군 766 유격대는 낙동강으로 향하라는 당의 지시를 무시하고 비밀리에 포항으로 방향을 튼다. 영덕에서 포항을 거쳐 최단 시간 내에 최후의 목적지인 부산을 함락시키겠다는 전략. 박무랑의 부대는 삽시간에 포항에 입성하고, 국군사령부가 있던 포항여중에 남아있던 71명의 소년들은 한밤중 암흑 속을 뚫고 들려오는 소리에 잠을 깬다. 고요함이 감돌던 포항에는 이제 거대한 전운이 덮쳐 오고, 낙동강 전선에 투입된 강석대 대위는 학도병들을 걱정할 틈도 없이 시시각각 모여드는 인민군 부대와 맞서야 하는데…
그외 출연진
김혜성(용만)
구성환(남식)
신현탁(달영)
문재원(용배)
김동범(재선)
김윤성(풍천)
탁트인(왕표)
윤승훈(1소대장 창우)
김호원(2소대장 병태)
김한준(광일)
조중휘(방훈)
박태주(원책)
조원희(사단장)
라경덕(리안남)
황준영(김준섭)
김태환(박무랑 부관)
김준표(국군 하사관)
김동신(사단장 작전관)
임영식(강석대 부관 1)
김한(강석대 부관 2)
박경호(강석대 무전병)
김승환(김준섭 무전병)
김창준(사단장 참모)
정철(사단장 작전관 2)
지창훈(사단장 작전관 3)
장문석(4중대장)
석인범(통역병)
김정섭(의무병)
이종문(의무관)
이경현(강석대 운전병)
황승현(부상병)
장무준(정훈장교)
이웅(사진병)
송진우(강석대 부대원)
장철(골목 장교)
윤진태(기총 사수)
김수형(기총 부사수)
이민호(낙오병)
최민(인민군 군관)
이봉구(인민군 장교)
정승원(인민군 소년병)
조이삼(수송 트럭 인민군 1)
주동희(수송 트럭 인민군 2)
양기원(사이드카 운전병)
신성현(인민군 타자병)
이종혁(박무랑 운전병)
강성훈(인민군 나팔수)
김덕우(인민군 정찰조 1)
최민석(인민군 정찰조 2)
최성필(인민군 정찰조 3)
김희용(인민군 정찰조 4)
유승현(인민군 수색조 1)
이현종(인민군 수색조 2)
전슬기(인민군 수색조 3)
권순민(인민군 저격수 1 / 학도병)
정재훈(인민군 저격수 2 / 학도병)
한수희(리안남 운전병)
이준녕(인민군 따발총병)
유한솔(766부대 기수)
백인권(인질 인민군 1)
하정훈(인질 인민군 2)
이승근(중사 최철남)
로널드 G. 로먼 Ronald G. Roman(John H- Church 소장)
리오나 Leona(Marguerite Higgins)
론 루보스코 Ron Lubosco(Carl Mydans 사진기자)
데릭 워너 Darek(Werner(16mm 카메라 기자)
김우혁(학도병)
강동주(학도병)
강필선(학도병)
고은총(학도병)
공병현(학도병)
기세형(학도병)
김경주(학도병)
김광영(학도병)
김대연(학도병)
김동윤(학도병)
김득겸(학도병)
김수호(학도병)
김승훈(학도병)
김신일(학도병)
김주훈(학도병)
김진호(학도병)
김희움(학도병)
남태부(학도병)
민경천(학도병)
박랑(학도병)
박호윤(학도병)
송은성(학도병)
신경선(학도병)
안인술(학도병)
안재현(학도병)
엄태우(학도병)
오성수(학도병)
오택완(학도병)
우동규(학도병)
위지웅(학도병)
유광우(학도병)
이동준(학도병)
이동훈(학도병)
이성문(학도병)
이세진(학도병)
이지황(학도병)
임하늘(학도병)
장민준(학도병)
장원혁(학도병)
장현근(학도병)
전인걸(학도병)
정경일(학도병)
정정남(학도병)
정준혁(학도병)
정휘성(학도병)
지민구(학도병)
채호병(학도병)
최현석(학도병)
황세정(학도병)
황유현(학도병)
강지훈(인민군 766 부대원)
김규호(인민군 766 부대원)
김지환(인민군 766 부대원)
김한보(인민군 766 부대원)
노명래(인민군 766 부대원)
배원세(인민군 766 부대원)
서승택(인민군 766 부대원)
이동혁(인민군 766 부대원)
이상현(인민군 766 부대원)
지성준(인민군 766 부대원)
진홍재(인민군 766 부대원)
황병효(인민군 766 부대원)
공민규(인민군 766 부대원)
김범준(인민군 766 부대원)
김범철(인민군 766 부대원)
김상호(인민군 766 부대원)
김영호(인민군 766 부대원)
박기수(인민군 766 부대원)
배지현(인민군 766 부대원)
유영준(인민군 766 부대원)
이도헌(인민군 766 부대원)
장재혁(인민군 766 부대원)
한만승(인민군 766 부대원)
홍성진(인민군 766 부대원)
황창희(인민군 766 부대원)
진용욱(순경)
유제건(꼬맹이)
염혜란(호랑이(간호원)
박로사(간호원)
조희(간호원)
정경(간호원)
차재영(간호원)
지예(간호원)
이희경(박무랑 동생)
정택현(꼬마 아이)
특별출연
박진희(화란)
김성령(장범 어머니)
데이비드 맥기니스 David McInnis(Jones 하사)
백성희(앉은뱅이 할머니)
김만규 옹(학도의용군 생존자 인터뷰)
손주형 옹(학도의용군 생존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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