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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베스트 키드 The Karate Kid / Kung Fu Kid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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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맞서야 한다면 무조건 강해져라!
세상에 맞선 쿵푸 키드와 쿵푸 마스터의 거침없는 도전이 시작된다!
베이징으로 이민 와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는 외톨이 미국 소년 ‘드레(제이든 스미스)’ 앞에 아파트 관리인인 ‘Mr.한(성룡)’이 나타나 놀라운 쿵푸 기술로 그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준다. 맞서기 위해서는 강해질 수 밖에 없다는 그의 충고에 따라 ‘드레’는 정식으로 쿵푸를 배우기로 한다. 무술의 기본기라고는 어설픈 가라테 동작 밖에 없는 ‘드레’는 ‘Mr.한’의 가르침에 따라 혹독한 쿵푸 수련의 길로 들어서는데...!
제작노트
윌 스미스 제작, 성룡 주연! 동서양 최강 흥행 파워의 만남!
올 여름을 강타할 할리우드 빅 프로젝트!
영화 <베스트 키드>는 동•서양이 배출한 최고의 스타 ‘성룡’과 ‘윌 스미스’가 만나 탄생시킨 할리우드 빅 프로젝트로 제작 초기부터 커다란 관심을 모아온 작품이다. <행복을 찾아서><세븐 파운즈><핸콕>등의 작품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윌 스미스’가 영화의 제작을 담당했고 <취권><폴리스 스토리>에서부터 최근 <대병소장>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룡’이 전설의 쿵푸 마스터 ‘Mr.한’역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스타의 만남이 기대되는 것은 바로 윌 스미스와 성룡이 할리우드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액션 스타이자 흥행 배우들로서, 이들이 만나 탄생시킨 액션 블록버스터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 압도적인 스케일과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흥행 여름 블록버스터를 대거 제작, 출연해 온 윌 스미스와 동양을 대표하는 전통 액션으로 몸 동작 하나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성룡의 액션은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그 시너지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할리우드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강 액션 스타 ‘윌 스미스’와 ‘성룡’의 신선한 조합으로 제작된 <베스트 키드>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생을 벌써부터 예고하고 있다.
이번엔 ‘카리스마 성룡’이다!
액션이면 액션, 연기면 연기, 진정한 마스터로의 귀환!
‘쿵푸’라는 동양적 소재에 할리우드 거대 자본을 투입해 색다른 정신과 비주얼을 탑재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제작자 ‘윌 스미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카드가 바로 ‘성룡’. <취권><폴리스 스토리><러시아워>를 통해 코믹 연기와 현란한 액션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성룡은 코믹하고도 인간적인 액션 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성룡표’ 웃음을 선사해왔다. 이것은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성룡을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올라서도록 만든 그만의 특별한 매력. 하지만 제작자인 ‘윌 스미스’는 성룡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인간적인 페이소스에 집중했다.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쿵푸 마스터인 동시에, 삶의 지혜를 가진 진정한 스승으로서의 ‘성룡’의 새로운 모습을 스크린에 이끌어냈다. 겉은 아파트 관리인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남자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인생의 지혜를 쌓아온 무술 고수인 ‘Mr.한’을 연기하기 위해 성룡은 자신에게 수년간 귀중한 삶의 가르침을 전해주었던 스승들과의 생생한 경험을 떠올리며 캐릭터를 완성해나갔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 액션 스타답게 그간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한 절도 있는 액션 연기는 영화에 무게감을 실어주는 동시에, 마스터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거침없이 뿜어낸다. 이번 작품에서 액션뿐 아니라 드라마틱한 열연까지 선보일 성룡의 매력적인 변신은 전세계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며 벌써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룡, 윌 스미스 아들 수제자로 찜하다!
‘제이든 스미스’ 할리우드 차세대 액션 키드로 급부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에게 드디어 수제자가 생겼다. 성룡의 수제자로 발탁된 행운의 주인공은 ‘윌 스미스’의 친아들이기도 한 ‘제이든 스미스’. 아버지인 윌 스미스와 함께 출연한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통해 첫 작품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안정된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안겨줬던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차세대 액션 키드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버지 ‘윌 스미스’와 영화 배우인 어머니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제이든 스미스’는 이번 영화에서 4개월 간의 혹독한 쿵푸 훈련을 통해 완성된 손색없는 액션과 발군의 연기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고 난이도의 쿵푸 무술 동작뿐 아니라 쿵푸 예절, 기본 중국어 회화까지 완벽히 마스터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쿵푸를 전혀 모르고 시작한 훈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두 달 만에 빠르게 훈련 과정을 습득해 현장에서 쿵푸 신동이라는 평가를 얻었을 정도. 성룡 역시 “제이든은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고 헌신적으로 무술을 연마했다. 또한 그는 날 스승으로 존경했고, 어린 나이임에도 프로답게 임했다”며 영화 인생 최초로 맞이한 수제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과 액션 연기는 할리우드에서 아버지인 ‘윌 스미스’를 능가하는 액션 스타로 성장할 그의 재능과 가능성을 확인시키며 새로운 액션 세대 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1984년 최고 인기 화제작 <베스트 키드> 리메이크!
더 강하고 더 드라마틱하게 부활한 쿵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베스트 키드>는 1984년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랄프 마치오’, ‘팻 모리타’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전작 <베스트 키드>(원제: The Karate kid)는 ‘가라데’를 통해 성장해가는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현란하고도 창의적인 액션으로 전세계적인 ‘무술 열풍’을 불러일으킨 영화다. 1984년 개봉 당시 스승 역할을 맡은 ‘팻 모리타’가 제47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그의 수제자 역할을 맡은 ‘랄프 마치오’는 새로운 청춘 스타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엄청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1986년 <베스트 키드2>, 1989년 <베스트 키드3>, 1994년 <더 넥스트 가라데 키드>까지 연이어 속편 시리즈가 제작되었으며, 이들은 전편보다 더욱 큰 인기를 모으며 전설적인 액션 영화 시리즈로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되었다.
이번 영화 <베스트 키드>는 일본 무술 ‘가라데’를 소재로 한 원작과는 달리 ‘쿵푸’를 소재로, 광활한 도시 중국 베이징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화려한 액션과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원작을 사랑한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승과 제자가 쿵푸를 통해 나누는 진한 우정과 거침없는 도전!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감동 스토리!
영화 <베스트 키드>는 쿵푸를 연마하며 우정을 쌓아가고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스승과 제자를 통해 보편적 감동을 전하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징으로 이민을 와 낯선 친구들과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미국인 소년 ‘드레’와 평범한 아파트 관리인으로 살아가지만 알고 보면 은둔형 쿵푸 고수인 ‘Mr.한’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소외 받는 외톨이들. 하지만 이들은 ‘쿵푸’를 통해 가까워지고, 혹독한 훈련을 통해 불가능을 넘어서는 경험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친구가 되어간다.
이들이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도전하는 모습은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무술을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들이 펼치는 강렬한 액션과 끈끈한 우정은 올 여름 전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이다.
<영화해설>
1984년 개봉한 1편이 세대를 뛰어넘은 콤비, 랄프 마치오와 노리유키 팻 모리타를 스타로 만들며 빅 히트를 기록한 후, 1994년까지 모두 4편의 극장용 영화와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던 동명의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가족용 액션 가미 성장 드라마. 스타 부부인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제작을 담당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스미스 부부의 12살 아들 제이든 스미스(<행복을 찾아서>, <지구가 멈추는 날>)가 주인공 소년 드레 역을 맡았고, 아시아 출신의 최고스타 성룡(오리지널 영화에서 ‘이웃집 노인’ 미야기 역을 맡았던 노리유키 ‘팻’ 모리타가 당시 52세였던 반면, 상대적으로 젊어 보이는 성룡이 이 영화를 찍은 나이는 56세이다!)이 Mr. 한 역을 연기했으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 <브로큰 데이트>의 타라지 P. 헨슨(드레의 엄마 역), <대병소장>, <철마류>의 우영광(리 사부), 신인 소녀배우 웬웬 한(메이잉 역)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에이전트 코디 뱅크스>, <핑크 팬더 2>를 감독했던 해럴드 즈워트가 담당했다.
북미 개봉에선 첫 주 3,663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제작비 4천만불을 훌쩍 뛰어넘는 5,567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편, 시리즈의 역대 북미 흥행성적을 돌아보면, 1984년 6월 개봉했던 1편은 931개 극장에서 개봉주말수입 503만불, 총수입으로 9,082만불을 벌어들였고, 1986년 6월 개봉한 2편은 1,323개 극장에서 개봉주말수입 1,265만불, 총수입 1억 1,510만불을 기록했으며, 1989년 6월 개봉한 3편은 1,560개 극장에서 개봉주말 1,036만불, 총 3,89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시리즈의 부활을 노리며 외전(spin-off) 격으로 1994년 8월 개봉한 힐러리 스웡크 , 팻 모리타 주연의 4편이 1,489개 극장에서 개봉주말수입 262만불, 총수입 891만불의 극히 저조한 흥행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시리즈가 완전히 종결된 바 있다.
미국 개봉시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의 반응은 잘만든 작품이라는 반응과 기대에 못미치는 범작이라는 반응으로 나뉘어졌는데 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다소 우세하였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개 반을 부여하며 “사랑스럽고 잘 만든(lovely and well-made) 이 작품은 (오리지날 영화의 후광없이) 자신의 두다리로 우뚝 섰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고,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이 영화는 분명 오리지날 1편만큼 걸작은 아니다. 비록 (시리즈 최고의 흥행수입을 기록한) 오리지날 2편보다는 잘 만들었지만. 하지만 왜 우리가 옛 영화의 향수에 집착해야 하는가? 이 영화는 그 자체로 충분한 걸작.”이라고 깊은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달라스 모닝 뉴스의 낸시 처닌은 “성룡과 스미스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웬웬 한을 포함한 중국아역배우들도 뛰어나다.”고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 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원작의 따뜻한 마음과 매력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원작을 잘 업데이트한 재미있고 잘 만든 리메이크작.”이라고 칭했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캐리 릭키는 “감동적이었던 1984년작의 매력적인 리메이크.”라고 요약했으며, 뉴웍 스타-레저의 스티븐 휘티는 “이 영화는 분명 아동용 영화이지만 타겟 관객은 아이들 뿐 아니라 그 보호자들을 포함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영화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상영시간 2시간 20분 중 적어도 30분은 불필요하게 길고, 오리지날 영화에 비해 재미와 감동은 부족하다.”고 공격했고, 할리우드 피포터의 프랭크 쉑은 “관객들의 머리속에 있는 오리지날 영화에 대한 추억을 지우는데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빌리지 보이스의 닉 핑거톤은 “우습게도,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자신들이 대단한 고전을 리메이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빈정거렸다. 또,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이 영화의 문제점은, 1984년 당시에도 진부했던 스토리가 26년이 지난 지금 더 진부해 졌다는 것.”이라고 강한 불만감을 나타내었고, AP 통신의 크리스티 리마이어는 “어린 아이들끼리 한 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을 때까지 싸우는 것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불편한 일.”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올란도 센티넬의 로저 무어는 “원작에서 (스승역할이었던) 팻 모리타가 전해주었지만, 무술의 제왕 성룡은 전하지 못하는 것, 그것은 바로 경이로움(surprise)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일 분석)
<그외 출연진>
타라지 P. 헨슨 Taraji P. Henson(셰리 파커)
웬웬 한 Wenwen Han(메이잉)
우영광 Rongguang Yu(마스터 리)
젠수 우 Zhensu Wu(메이잉 아빠)
지엥 왕 Zhiheng Wang(메이잉 엄마)
자레드 민스 Jared Minns(드레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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