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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편지 手紙 Tegami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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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가와사키의 리사이클 공장 통근버스. 맨 뒷좌석에 야구모자를 푹 눌러 쓴 청년의 모습이 보인다. 스무살의 다케시마 나오키. 누구하고도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 어두운 눈빛의 이 청년에게는 남의 눈을 피하려는 이유가 있었다. 형인 다케시가 나오키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학비를 훔치러 저택에 들어 갔다가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 것이다. 몇번이고 되풀이 한 이사와 전직. 거의 손에 잡힐 듯 했지만 날아가 버린 개그맨이 되는 꿈. 처음으로 사랑한 여자와의 뼈아픈 이별. “형이 있는 한 내 인생은 끝장이다.” 이런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자포자기하는 나오키를 깊은 절망의 늪에서 구해 낸 것은, 언제나 현실을 직시하고 양지로 이끌어 준 유미코였다. 그러나, 그 작은 행복이 또 다시 위태로워지자 나오키는 결심한다. 담 너머에서 끊임없이 전달되어 오는, 이 꺼림칙한 “편지”라는 사슬을 끊어 버릴 것을…
제작노트
그외 출연진
후키이시 카즈에 Kazue Fukiishi(나카죠 아사미)
오노우에 히로유키 Hiroyuki Onoue(테라오 유스케)
카자마 모리오 Morio Kazama(나카죠)
후키코시 미츠루 Mitsuru Fukikoshi(가타 타다오)
스기우라 나오키 Naoki Sugiura(히라노)
야마시타 테츠오 Tetsuo Yamashita
호타루 유키지로 Yukijiro Hotaru
와시오 마치코 Machiko Washio
다나카 요지 Youji Tanaka
이시이 미츠코 Mitsuko Ishii
마츠자와 카즈유키 Kazuyuki Matsuzawa
코바야시 스스무 Susumu Kobayashi
야마다 스미코 Sumiko Yamada
타카다 토시에 Toshie Takada
모리오 가자마 Morio Kaz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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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시간 The 11th Hour 2007
편지 手紙 Tegami 2006
언노운 Unknown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