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의 성공한 커리어우먼 탄야와 건축가 남편 사이의 하룻밤 사이에 벌어지는 하룻밤 사이에 일. 어느 날 새벽 3시가 넘어 귀가한 탄야. 남편은 의심하고, 질투하며, 이성을 잃고 폭력을 행사한다. 밤사이 부부의 대화를 통해 부부 문제, 질투와 신뢰에 대한 질문이 오가고 남편이 잠든 사이 새벽녘 집을 나선 탄야가 향하는 곳은...
- 2008 로테르담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작노트
감독 소개
담얀 코졸레 (Damjan Kozole)
1964년 슬로베니아 출신이며, 전 유고슬라비아에서 최초의 독립영화인 <치명적 전화 The Fatal Telephone>로 22세에 감독데뷔를 했다. 2003년 <스퀘어 파트 Square Parts>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면서 유명 감독 대열에 들어섰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들로 각종 영화제에서 각광 받고 있다. <포에버>는 그의 7번째 장편며, 현재 <슬로베니아 소녀 Slovenian Girl>이라는 신작을 준비 중이다.
2008.10.23 20:00 CGV용산 8관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상영작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다.
영화는 내내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끌고 간다.
하지만 정작 가해자와 피해자가 누구인지 영화 마지막에 갈등하게 된다.
나름의 반전이라고 해야 할까?
마지막 장면의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기며 짓는 여자의 미소가 살발하다.
서바이빙 마이 마더 Surviving My Mother 2007
포에버 Forever / Za Vedno 2008
우리 친구 지구인 Our Earthmen Friends / Nos amis les Terriens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