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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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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50년 전 과거로부터 온 러브레터, 나의 사랑을 바꾸다!
작가 지망생 소피는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여진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편지 속 안타까운 사연에 답장을 보낸다.
며칠 후, 소피의 눈 앞에 편지 속 주인공 클레어와 그녀의 손자 찰리가 기적처럼 나타나는데…
소피의 편지에 용기를 내어 50년 전 놓쳐버린 첫사랑 찾기에 나선 클레어.
할머니의 첫사랑 찾기가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 수없이 따라나선 손자 찰리.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게 된 소피.
그들의 50년 전 사랑 찾기는 성공할까?
그리고 소피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
제작노트
전국 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008년 외화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유쾌한 영화 <맘마미아!>의 사랑스러운 그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최고의 감성 로맨스 <레터스 투 줄리엣>으로 로맨틱한 사랑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레터스 투 줄리엣>은 전세계 여성들이 사랑의 사연을 보내오는 베로나의 명소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보내어진 러브레터를 발견 하게 되고, 그로부터 시작되는 가슴 설레는 사랑 찾기를 그린 영화. 실제 유명 관광 명소를 모티브로 로맨스의 여왕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우연히 발견한 편지에 답장을 쓰게 되면서 사랑 찾기에 동참하는 매력적인 뉴요커 ‘소피’로 분해 <맘마미아!>보다 유쾌하고, <러브 액츄얼리>보다 사랑스러운 기적 같은 이야기를 펼쳐 낼 예정이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와 중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시에나, 그리고 중독성 강한 매력적인 영화 주제곡 테일러 스위프트의 ‘Love Story’까지, <레터스 투 줄리엣>은 가을에 꼭 맞는 로맨스 영화로서 관객들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가을 감성 담아낸 <레터스 투 줄리엣> 2종 포스터!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책임질 <레터스 투 줄리엣>이 가을 느낌과 더불어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먼저, 메인 포스터로서 편지 봉투를 들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첫번째 포스터는 봉투 속에 비밀이 숨겨져 있는 듯 신비한 분위기를 풍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은은한 미소와 함께 그녀가 들고 있는 편지봉투는 ‘From.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와 ‘50년 전 과거로부터 온 러브레터, 나의 사랑을 바꾸다!’라는 카피로 베로나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드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과 화창한 하늘을 배경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담벼락 위에 앉아있는 두번째 포스터는 발랄한 분위기와 함께 영화가 가진 로맨틱하면서도 유쾌한 감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담벼락에 붙어 있는 전세계 여성들의 러브레터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로 날아온 50년 전 과거로부터 온 러브레터는 ‘나의 사랑을 바꾸다!’라는 카피와 함께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각의 다른 매력을 확인케 하는 2종 포스터를 공개한 <레터스 투 줄리엣>은 로맨틱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배경,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까지 더해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영화해설
사랑의 마음을 고백한 50년전 편지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맘마 미아!>, <디어 존>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소피 역을 맡았고, 6차례나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78년작 <줄리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 명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클레어 역을 연기했으며, <에라곤>, <레지던트 이블>의 크리스토퍼 이건, <바벨>의 멕시코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스파게티 웨스턴의 걸작 <쟝고>로 국내팬들에게 기억되는 프랑코 네로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신부들의 전쟁>, <샬롯의 거미줄>,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 것>의 게리 위닉이 담당했다. 북미 개봉에선 첫 주 2,968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354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었다.
‘뉴요커’지의 사실 확인 담당기자인 소피는, 이태리 음식점의 개장을 앞둔 약혼남 빅터와 함께 세익스피어의 걸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도시인 이태리의 베로나로 여행을 떠난다. 베로나에는 ‘줄리엣에게 편지보내기’로 유명한 ‘줄리엣의 발코니(Balcony of Juliet)’가 있는데,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가상의 인물인 줄리엣에게 조언을 구하는 내용의 편지를 숨겨두는 곳이다. 소피는 줄리엣에게 보낸 편지에 답장을 써주는 자원봉사단에 참가하는데, 그녀가 답장을 읽은 편지는 클레어라는 여인이 1951년에 쓴 것이다. 이를 계기로, 소피와 클레어, 그리고 클레어의 손자인 찰리는 클레어가 오랫동안 그리던 사랑 로렌쪼 발톨리니를 찾아나서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한 작품이라는 반응과 수준 이하의 졸작이라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부여하면서 “나도 이 영화가 감상적인 멜로드라마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엔딩에 가서는 이에 개의치 않게 되었다…때로는 우리가 어떤 영화에 반응하는 개인적 이유가 있는 법이다.”고 합격판정을 내렸고,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로맨스의 방정식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작품.”이라고 칭했으며, 타임의 메리 F. 폴스는 “내가 10살부터 100살까지 어떤 나이의 여성과 함께 이 영화를 보더라도 우리는 이태리 식으로 감정의 복받침을 느끼며 극장문을 나서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이 영화의 스토리는 요리하지 않은 스파게티 국수만큼이나 직선적이고 뻔하다.”고 공격했고, AP 통신의 데이비드 저메인 역시 “이 영화의 매 순간 순간은 뻔하고 예측가능하며, 때로는 참을 수 없을 정도.”라고 불평했으며, 워싱턴 포스트의 마이클 오설리반은 “(이 영화를 보지말고 입장료) 10불을 절약하시라. 그리고 당신의 소중한 시간 1시간 45분도 아끼시라.”고 충고했다. (장재일 분석)
그외 출연진
마시아 드보니스 Marcia DeBonis(로레인)
지오다노 Giordano Formenti(비티콜토레)
이바나 로티토 Ivana Lotito
루이자 라니에리 Luisa Ranieri
마리나 마시로니 Marina Massironi
리디아 비온디 Lidia Biondi
밀레나 뷰코틱 Milena Vukotic
루이사 드 산티스 Luisa De Santis
레모 레모티 Remo Remotti
안젤로 인판티 Angelo Infanti
지아코모 피페르노 Giacomo Piperno
파비오 테스티 Fabio Testi
실바나 보시 Silvana Bosi
산드로 도리 Sandro Dori
애슐리 릴레이 Ashley Lilley
프랑코 네로 Franco Nero
피터 아페셀라 Peter Arpesella
로비 네이게본 Robbie Neigeborn
올리버 플랫 Oliver Pl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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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2 The Godfather: Part 2 1974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2010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먹기사) Eat Pray Love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