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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마셰티 Machete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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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막장 액션의 끝을 보여주마!!
여느 길거리 노동자이자 부패한 정치인 암살범처럼 보이는 마셰티는 전직 연방수사관이다. 악명 높은 멕시코 마약 밀매업자 토레스와 맞붙어 가족의 죽음을 맞게 된 마셰티는 텍사스로 탈출해 끔찍한 과거를 잊고 살고자 했다. 하지만 음모에 휘말린 마셰티는 상원의원 암살범으로 몰리며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미모의 여수사관이 찾아오면서 멈출 수 없는 복수가 시작되는데...
제작노트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의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제작!
로버트 드니로, 제시카 알바 등 헐리웃 최고의 배우 총출동!
<씬시티>, <킬빌>을 뛰어넘는 가공할 액션! 화끈하게 끝낸다!
<마셰티>는 마약 밀매업자에 맞서다 가족을 잃은 전직 연방 수사관의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로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제작 전부터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이다. 전직 연방수사관 마셰티 역에는 로드리게즈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대니 트레조가, 그를 돕는 여자 수사관 사르타나 역은 헐리웃 최고의 섹시 여배우 제시카 알바가 출연한다.
이어 헐리웃이 자랑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부패한 상원의원으로 열연, 그와 결탁한 마약 밀매업자 역에는 돌아온 액션 종결자 스티븐 시걸이 녹슬지 않은 검술 실력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액션 블록버스터 <아바타>, <월드인베이젼>의 미셸 로드리게즈와 린제이 로한 등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마셰티>가 무엇보다도 관객들의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은 <씬시티>, <황혼에서 새벽까지> 등을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연출과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킬빌>,<버스터즈:거친녀석들>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이제껏 어느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액션과 선정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와 쿠엔틴 타란티노는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헐리웃 최고의 콤비 감독으로 그들은 <포룸>,<황혼에서 새벽까지>,<킬빌>, <씬시티> 등 수 많은 작품에서 공동 연출과 제작을 번갈아 맡으면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감독들로 쿠엔틴 타란티노는 <저수지의 개들>,<펄프픽션>으로 명성을 얻었고, 로드리게즈는 <엘 마리아치>와 <데스페라도> 등으로 타란티노 못지 않은 독특한 영화를 만들며 헐리웃을 대표하는 감독 겸 제작자이다.
2011년 4월, 최강의 액션 종결자가 온다!
미국 개봉 당시 헐리웃 최고의 배우 캐스팅과 상상을 초월한 쇼킹한 액션과 선정성으로 커다란 화제에 오른 <마셰티>의 포스터는 배우들의 면면만 봐도 화려하다 못해 넋을 잃을 정도이다. 이미 전설이 된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로부터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스티븐 시걸, 미셸 로드리게즈와 대니 트레조 등이 영화 속 캐릭터 모습 그대로 나와 폭발적인 관심을 끈다. 그리고 “막장 액션의 끝을 보여준다”라는 헤드 카피는 최강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듯 범상치 않은 영화임을 잘 설명하고 있다.
영화해설
전직 연방수사관 마셰티가 억울하게 암살범의 누명을 쓰고, 이 음모를 밝히려는 과정을 그린, <황혼에서 새벽까지>, <킬 빌>, <씬 시티>로 이어지는 쿠엔틴 타란티노-로버트 로드리게스 콤비의 또 다른 합작품. 바로 <그라인드하우스>에서 예고편으로 등장했던 가짜영화 <마셰티>를 진짜로 만든 것! 재미있는 사실은 B급 영화에 A급 스타가 출연했다는 점에서 한국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비교가 될 수 있는데, 공통점이라면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묘사했다는 점이고, 분명한 차이는 어두운 막장 잔혹코드인가, 아니면 의도된 과장일색의 코믹 잔혹물이냐는 것. 주인공 대니 트레조라는 캐릭터를 미리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이 영화는 무엇보다 스타급의 화려한 조연진을 자랑하는데, 우선 미모의 수사관 사타나 역의 제시카 알바, 마약 밀매업자 토레스의 스티븐 시걸, 부패한 정치인 역의 로버트 드 니로, <아바타>, <월드인베이젼>의 여전사로 유명한 미셀 로드리게스,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 등이 출연한다. 배우들 인터뷰에서 제시카 알바는 이 영화의 기발하고 엉뚱한 장명 중 하나인 사람의 내장을 잡고 뛰어내리는 장면에 대해 "잔인하지만 기발하다."며 감독의 상상력에 극찬했고, 미셀 로드리게스는 "여자 영웅 캐릭터를 섹시하면서도 거친 듯 실감 나게 묘사한다. 팝콘 무비 답다."고 했고 로버트 드 니로는 "심각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에는 2010년 9월 5일 개봉되어 첫 주말 14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고, 미국에서만 제작비의 2배 반 이상을 벌어들였다. 섹시함과 폭력을 대담하고 코믹하게 선사하고 있는 성인용 오락물. 제목은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지만, 극중 주인공이 무기로 사용하는, 라틴아메리카나 아프리카 정글에서 사용하는 대형 들칼을 가르킨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B급영화치고는 호평이 우세했다. 리처드 루퍼는 ‘뒤틀리고 폭력적이고 어둡고 재미있고 섹시하다. 대단하다.’라며 별 5개 중 4개를 주었다. 뉴욕타임스의 스테판 홀든은 ‘전개가 빠르고 말투는 장난기 많으며 시나리오는 짤막한 농담으로 가득하다.’며 별 5개 중 3개 반을 주었다. 워싱턴 포스트의 마이클 오 설리번은 ‘단순히 오락적인 영화다. 그런 면에선 성공했다.’며 별 4개 중 2개 반을 주었다.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톰 호건은 ‘터무니없고 제정신 아닌 영화지만 매우 재미있다.’라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줬다. USA Today의 클라우디아 푸이그는 ‘로드리게스 감독은 B급 영화 정신으로 날카로운 풍자와 적절한 정치적 비판을 섞었다.’며 별 4개 중 3개를 주었다. 보스턴 글로브의 타이 버는 ‘이 영화는 뜻밖의 늦여름의 탄산음료 같다. 또한, 로드리게스 감독의 가장 자유로운 영화이며 가장 최고의 영화일 것이다.’라며 극찬을 했다. 반면, 뉴욕 매거진의 데이비드 이델스테인은 ‘서툴고 지루하게 반복하고 리듬감 없는 영화다. 남자 주인공(대니 트레조)보다 더 못난, 엉망인 영화고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라고 혹평했다. 글로브 앤 메일의 스테판 콜은 ‘현대 B급 영화는 의식 있는 즐거움을 추구하는데 이 영화는 시대를 잘 못 잡았다.’라고 하며 별 두 개만 주었다. 휴스턴 크로니클의 에이미 비안콜리는 ‘이영화는 어처구니없게 섬뜩하고 냉소적이고, 자극과 재미만을 추구하는 소름끼치는 진부함의 집합이다.’며 별 한 개 반만 주었다.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이 영화는 30분도 길다.’며 혹평했다. (홍성진)
그외 출연진
치치 마린 Cheech Marin(파드레)
돈 존슨 Don Johnson(본 잭슨)
쉐어 위햄 Shea Whigham(스나이퍼)
린제이 로한 Lindsay Lohan(에이프릴)
셰릴 친 Cheryl Chin(토레즈 헨치우먼)
다릴 사바라 Daryl Sabara(줄리오)
일렉트라 아벨란 Electra Avellan
길버트 트레조 Gilbert Trejo
엘리즈 아벨란 Elise Avellan
에라 셀리 Ara Celi
톰 사비니 Tom Savini
빌리 블레어 Billy Blair
펠릭스 사바티스 Felix Sabates
빅 트레비노 Vic Trevino
알레한드로 안토니오 Alejandro Antonio
후안 가브리엘 파레자 Juan Gabriel Pareja
앨리시아 레이첼 마렉 Alicia Rachel Marek
밋첼 랜스 애덤스 Mitchell Lance Adams
제이슨 더글러스 Jason Douglas
브렌트 스미가 Brent Smiga
크리스 워너 Chris Warner
짐 헨리 Jim Henry
티나 로드리게즈 Tina Rodriguez
그레그 잉그램 Greg Ingram
티토 라리바 Tito Larriva
휴고 페레즈 Hugo Perez
도란 잉그램 Doran Ingram
님로드 앤탈 Nimrod Antal
디미트리우스 풀리도 Dimitrius Pulido
에드가 아레올라 Edgar Arreola
엘시디스 디아스 Alcides Dias
제임스 팍스 James Parks
게리 티그 Gary Teague
매튜 톰킨스 Matthew Tompkins
제넬래 카데나스 JenelleRae Cardenas
D.J. 카스틸로 D.J. Castillo
마르티나 그리핀 Martina Griffin
제이미 드 라 로사 Jaime De La Rosa
기타관련사이트
해외홈페이지 : http://vivamache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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