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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초(민망한)능력자들 The Men Who Stare At Goats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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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헐리우드 최강 군단이
새로운 능력에 도전한다!
알면 다치고, 모르면 더 궁금한~! 그들의 탑 시크릿이 시작된다!
특종을 애타게 찾고 있던 기자 밥 윌튼(이완 맥그리거)은 어느 날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린 캐서디(조지 클루니)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미 육군 비밀부대의 일원이며 자신들은 적의 생각 읽기, 벽 통과하기,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염소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자들 이라는 것! 황당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에 기자의 본능적 흥미를 느낀 밥은 그의 비밀임무에 동행해 취재를 나서기로 결심하는데…
제작노트
[ INTRO ]
현대사의 이면에 존재해 온 놀라운 진실들.
이제 또 하나의 믿을 수 없는 진실이 그 실체를 드러낸다.
2차 세계대전이 극에 달했던 1940년대부터 7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오늘날까지, 인류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었던 저마다의 사건들 속에는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놀라운 사실들이 공존해왔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진위를 두고 논란이 이어져올 만큼 커다란 의혹과 미스터리로 남은 일련의 사건들은 대중의 관심을 이끌기에 충분했으며, 이러한 관심은 스크린을 통해 하나 둘씩 논란의 실마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히틀러의 초능력 비밀부대를 그린 <헬보이>, JFK 암살에 얽힌 구 소련의 음모를 그린 <솔트>, 이라크전이 세계평화를 빌미로 한 미국의 경제전쟁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는 <그린존> 그리고 로스웰에 불시착한 외계인에서 모티브를 따온 <트랜스포머>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으며 이제 또 한편의 문제작이 대중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원격투시, 주파수 공격, LSD세뇌, 벽 통과하기 그리고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염소의 심장을 멈추게 해 죽이는 기술까지…… 냉전시대를 지나 포화 상태에 이른 현대전의 양상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기 위해 미국이 이러한 전투기술들을 실제로 연구했었다면? 게다가 이런 훈련들이 이미 30여 년 전부터 미 육군 산하 비밀특수부대에서 실제로 행해져 오고 있는 사건이라면?
최근 그 기밀 기한이 해제된 미 육군의 극비문서,
파일명 〈New Earth Army : Project JEDI>……
<초(민망한)능력자들>은 그렇게 탄생되었다.
[ PRODUCTION NOTE ]
스크린에서 만나는 초능력 특수부대의 놀라운 진실!
논픽션 베스트셀러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 전격 영화화!
<초(민망한)능력자들>은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존 론슨이 2000년대 들어 기밀이 해제된 미 육군 극비문서들을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논픽션 취재기,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실화다’라는 충격적인 단락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과거 미 육군의 특수부대에서 병사들에게 염소를 노려보는 것만으로 심장을 멎게 해 죽이기, 적의 생각 읽기, 벽 통과하기, 구름 깨기 등 황당하고 괴상한 훈련을 실제로 행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으며 출간 직후,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곧바로 영국 BBC채널4에서 3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 방영되기도 하였다. ‘테러와의 전쟁 이면에 숨겨진 비이성적 광기를 폭로하는 문제작’이라 평가 받는 이 원작 속에 담긴 내용들이 과연 이제껏 우리가 모르고 있던 황당하지만 파헤칠수록 놀라운 사실들인 것일까 아니면 음모론자들의 허무맹랑한 가십거리인 것일까. 그 비밀의 놀라운 실체가 이제 <초(민망한)능력자들>을 통해 스크린에 공개된다.
올 여름 최고의 파워 캐스팅!
이제껏 볼 수 없던 헐리우드 최강군단의 새로운 능력을 만난다!
아카데미 주,조연상 수상 4회, 노미네이트 12회, 총 출연작 160 여 편 등… 올 여름, 새로운 연기변신을 위해 의기투합한 헐리우드 명품배우 4인방 조지 클루니, 이완 맥그리거, 케빈 스페이시 그리고 제프 브리지스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수식어들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선사하는 막강 출연진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초(민망한)능력자들>은 각자가 이미 독자적인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들의 물 오른 연기력과 180도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사할 예정. 섹시한 슈트가 어울리는 간지남 조지 클루니가 사막을 구르고 또 구르며 개 고생을 사서하고 이완 맥그리거는 덩달아 같이 구르고 또 구른다. 제프 브리지스는 정신 줄을 놓는 연기에 몰입하고 케빈 스페이시는 질투에 활활 불타는 쪼잔한 연기의 진수를 선사 한다. 거기에 <아바타>의 카리스마 사령관, 스티브 랭은 충만한 근육들이 민망한 아낌없는 몸 개그를 선보이고 <터미네이터>에서 존 코너를 쫓다 지친 로버트 패트릭은 조지 클루니와 이완 맥그리거를 쫓아보기로 결심한다. 원작에 대한 깊은 신뢰도로 몸개그도 불사하며 시원하게 망가지는 그들의 고군분투 연기대결을 7월 7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촬영 자체가 초능력!
배우와 스태프들, 이번에는 제대로 사서 고생했다?
1970년대 베트남부터 뉴멕시코, 미시간주 그리고 이라크 사막까지, <초(민망한)능력자들>의 촬영스텝과 배우들은 최적의 영상을 위해 2만2천 킬로가 넘는 대륙간 횡단을 감수하는 등 말 그대로 아낌 없는(?) 사서 고생을 직접 체험했다. 허허벌판 사막 한가운데서 촬영한다는 것 자체부터 쉽지 않은 일이었음은 뻔한 일. 그런데 원래 37도 이상의 글자 그대로 사막 한복판이어야 할 촬영장소가 실제로는 영하 1도로 돌변하는 등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아 티셔츠 한 장으로 버텨야 했던 조지클루니와 이완 맥그리거는 더위에 지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물까지 뿌려대는 통에 스스로 더워 죽겠다는 최면을 걸어야 했다. 막바지 촬영 장소였던 멕시코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천둥 번개를 넘어 허리케인을 만나기도 했으며 촬영을 위해 동원된 일명 기절염소(깜짝 놀라면 기절하는 특이한 종류의 염소)들은 막상 슛에 들어가면 기절도 안하고 이것저것 주워먹고 다니기에만 바빴다고.
믿거나 말거나, 이것은 거의~실화!
초능력 부대 ‘뉴 어스 아미’의 비밀작전은 아직 진행 중이다!
<초(민망한)능력자들>의 원작자이자 작품의 영화화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존 론슨은 1980년대 초 미군에 초능력부대 창설을 제안한 퇴역중령 짐 채넌과 앨버트 스터블바인 장군, 초능력자 유리 겔러, 현역 비살상 무기 전문가 알렉산더 대령, 전 육군 참모총장인 피트 슈메이커 등과의 인터뷰를 거듭하는 동안 놀라운 사실에 대한 가설을 갖게 된다. 그것은 바로 표면상으로 이슈화 되지 않았을 뿐, 미군의 초능력부대 활동은 오늘날까지 계속되어오고 있다는 것! 특히 최근에는 적들의 정신을 조종하는 ‘심리전 부대’의 ‘정신공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실제로 2004년, 국내에도 보도된 바 있는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포로들에게 가해진 성적학대사건이 실은 적군 전체에 대한 계획적인 정신공격이었으며, 2003년 알카임에서 포로들에게 강제로 반복 청취시켰던 어린이 프로그램 ‘보라색 공룡 바니’의 주제곡과 헤미메탈 그룹 메탈리카의 음악이 무의식 중에 인간의 잠재의식을 조종하는 일종의 ‘서브리미널 사운드 병기’였다는 것이었다. ‘소리를 활용한 주파수 공격은 전쟁포로 보호조항을 다룬 제네바 협정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스터블바인 장군의 인터뷰 내용은 <초(민망한)능력자들>에서 드러나게 될 ‘뉴 어스 아미’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기에 충분한 대목이다.
영화해설
미국의 ‘초능력 부대’를 소재로 한 존 론슨의 2004년산 동명 베스트셀러를 대형스크린으로 그려낸 코믹 드라마. 2,500만불의 제작비가 소요된 이 영화는 초호화 남성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마이클 클레이턴>, <번 애프터 리딩>의 죠지 클루니가 초능력부대원 린 케시디 역을 맡았고,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와 <천사와 악마>의 이완 맥그리거가 기자 밥 윌턴 역을 연기했으며, <아이언맨>, <하우 투 루즈 프렌즈>의 제프 브리지스, <21>, <수퍼맨 리턴즈>의 케빈 스페이시, <퍼블릭 에너미>에 이어 <아바타>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티븐 랭, <터미네이터 2>, <마린>의 로버트 패트릭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배우출신으로 죠지 클루니의 <굿 나잇 앤 굿 럭>의 각본과 제작을 담당,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그랜트 헤슬로프가 담당했다. 북미 개봉에선 첫 주 2,443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27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었다.
특종기사거리에 목말라있는 기자 밥 윌턴은 스스로를 미국 육군 산하 특수부대 소속이라고 말하는 린 케시디를 만난후 흥분한다. 캐시디에 따르면, 자신이 속한 ‘전투승(Warrior Monks) 부대’는 초능력 부대로서, 그 부대원들은 적의 생각을 읽고, 벽을 통과하며, 노려보는 것만으로도 염소를 죽일 수 있는 초능력 보유자들이라는 것이다. 캐시디는 현재 이 부대의 창시자로서 최근 자취를 감춘 빌 쟝고를 찾는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밝힌다. 큰 흥미를 느낀 밥은 캐시디를 따라 동행취재에 나서고, 쟝고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전투승 부대’ 출신으로 현재는 독자적인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래리 후퍼를 만난다. 이후, 쟝고의 초능력 부대원들과 후퍼가 이끄는 슈퍼솔져들 사이의 대결에 말려들게 된 밥.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의 생각을 앞질러야 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반응과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개 반을 부여하며 “<고스트버스터즈>가 실제 이야기에 근거해서 만들어졌다고 상상해보시라. 또, <위대한 레보스키>의 주인공 ‘듀드’가 실제로는 미육군 장성이라고 상상해보시라…’레보스키’ 교회의 신도들은 이 영화를 마치 경외서(apocrypha)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호감이 가는, 가벼운 부조리 코메디.”라고 칭했으며, LA 타임즈의 앤디 클라인은 “대형 배우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코메디인 이 영화를 보는동안 몇차례 나는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 영화가 보여준 진지한 현실감은 나를 울고 싶게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웃음이 탈영했다(Laughs go AWOL).”고 빈정거렸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초라한 독선뿐인 시트콤 전쟁 소극.”이라고 일축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이 영화에서 스토리를 찾기란 힘들다. 영화의 모든 에너지와 모든 열정, 그리고 모든 자가발전식 추진력은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도록 하는데 사용된다.”고 불평했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죠 모겐스턴은 “당신은 이 영화가 겉보기처럼 재미없고 이상할 정도로 감상적이지나 않을까 우려할 것이다. 영화를 보고나면 당신의 직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장재일 분석)
그외 출연진
스티븐 랭 Stephen Lang(브리가디어 제너럴 딘 홉굿)
로버트 패트릭 Robert Patrick(토드 닉슨)
왈리드 주에이터 Waleed Zuaiter(마머드 다쉬)
스티븐 루트 Stephen Root(구스 레이시)
글렌 모슈워 Glenn Morshower(메이저 홀츠)
닉 오퍼맨 Nick Offerman(스코티 머서)
팀 그리핀 Tim Griffin(팀 쿠츠)
레베카 머더 Rebecca Mader(데보라 윌턴)
제이콥 브라운 Jacob Browne(류테넌트 분)
토드 라 투레트 Todd La Tourrette(데이브)
브래드 그런버그 Brad Grunberg(론)
엘자 빌라페인 Elsa Villafane
파워드 시디퀴 Fawad Siddiqui(쿠웨이트 웨이터)
사무엘 레이 게이츠 Samuel Ray Gates(저널리스트 #1)
맥케이브 버넷 McCaleb Burnett(저널리스트 #2)
숀 필립스 Sean Phillips(베트남 솔저)
맷 뉴턴 Matt Newton(베트남 프라이벗 크리스)
민투 반 MinhTu Van
로버트 커티스 브라운 Robert Curtis Brown(제너럴 브라운)
Hrach Titizian(키드냅퍼 #1)
샤픽 N. 바후 Shafik N. Bahou(키드냅퍼 #2)
크리스토퍼 마허 Christopher Maher
드류 셀처 Drew Seltzer(테크니션)
돈 램킨 Donn Lamkin
숀 커리 Sean Curley(린)
마이클-데이빗 아라곤 Michael-David Aragon
모스 버크넬 Morse Bicknell
메릭 타드로스 Merik Tadros
테리 세르피코 Terry Serpico(크롬 - 필 드라이버)
윌리 M. 픽켓 Wiley M. Pickett(크롬 - 텍선)
디에고 세라노 Diego Serrano
레지널드 헉 Reginald Huc
케빈 기어 Kevin Geer(CIA 에이전트)
케빈 위긴즈 Kevin Wiggins(메이저 제너럴 잭 질리언)
JJ 라쉘 JJ Raschel(클리포드 힉콕스)
아론 쉬버 Arron Shiver
제이미 마르가리다 Jaime Margarida(메이저 제너럴 펜들튼)
스티브 위팅 Steve Witting
헌터 벨 Hunter Bell
에드워드 홀리 Edward Holley(아미 솔저)
크리스토퍼 로빈슨 Christopher Robinson(스트라이커 솔저)
윌리엄 스터치 William Sterchi(밥스 에디터)
조지 W. 부시 George W. Bush(본인)
라파엘 크리스찬 Rafael Christian US(솔저)
사담 후세인 Saddam Hussein(본인)
A.J. 태넌 A.J. Tannen
케이시 웨인 Casey Wayne
알렉산드라 앤드류스 Alexandra Andrews
사라 벨거 Sarah Belger(솔저)
로버트 안소니 브라스 Robert Anthony Brass(Sgt. 비숍)
스티븐 레이 버드 Steven Ray Byrd(밀리터리 드라이버 / 솔저)
로버트 패리어 Robert Farrior(서기트 스키너)
크리스토퍼 포지 Christopher Fodge(US 솔저)
존 갤린데즈 John Galindez(러시안 사이언티스트)
브렌트 램버트 Brent Lambert(앤 아버 뉴스페이퍼 스탭)
존 마코 John Macho(제디 #2)
존 맥태스니 John McTasney
마셸 J. 모리스 Michael J. Morris(아미 오피서)
폴 J. 포터 Paul J. Porter
프랭크 파워스 Frank Powers
브라이언 테스터 Brian Tester(U.S. 아미 오피서)
기타관련사이트
해외홈페이지 : http://themenwhostareatgoats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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