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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게임의 법칙 The Rules Of The Game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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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삶은 단 한번의 게임!!
지방 세차장에서 일하는 용대(박중훈 분)는 영웅이 되고 싶어하는 젊은 청춘. 그를 사랑하는 미용사 태숙(오연수 분). 그들은 멋진 인생을 꿈꾸며 주먹 세계의 대부인 유광천이라는 이름 하나만 들고 서울로 향한다.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서 만난 사기꾼 만수(이경영 분)에게 몽땅 털리고 빈털털이로 유광천을 찾아 전전하던 용대는 급한 김에 태숙을 포주에게 팔아 넘기면서까지 유광천을 찾는다.
우연한 기회에 위기일발의 유광천을 만나 몸을 던져 그를 구출하는 용대는 드디어 유광천의 똘마니가 된다. 호스테스가 된 태숙은 그래도 용대를 사랑한다. 용대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유광천의 돈을 떼어 먹고 달아난 사기꾼 만수를 잡아 들이는 것. 결국 사기치며 돌아다니던 만수를 잡으며 한단계 한단계 위를 향해 가는 용대. 결국 만수는 다리 한쪽을 잘리는 대가를 치루게 되고 용대에게 책임질 것을 강요하며 용대와 태숙의 주위를 맴돌며 여전히 도박판을 전전하는 밑바닥 인생을 살아간다.
앞뒤 안가리는 용대를 이용하기만하려는 광천파는 조직을 위협하는 김 검사 암살 임무를 용대에게 내리고, 태숙의 임신과 함께 새 삶을 다짐하며 몸을 던지는 용대. 그러나 임무를 완성한 용대를 기다리는 건.
제작노트
지금은 [쉬리]로 일약 스타가 된 강제규 감독이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다.
폭력과 어둠의 세계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렸다.
장현수 감독은 "걸어서 하늘까지"라는 70년대 소매치기의 이야기를 다룬 데뷰작으로 92년에 국내와 해외의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졌다. 평소에도 걸쭉한 남자들의 세계를 다룬 영화를 선호하는 그는 이번에 두번째로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장기를 확실하게 다지고 있다.
그외 출연진
최학락(광천파 넘버 2, 영한)
장세진(창구의 수하, 상판)
하용수(유광천)
김부선(전 마담)
권해효(아기리)
김해곤(개코)
김근철(근철)
권승현(덕일)
유식(김 검사)
정길묵(염창구)
양일민(여관 안씨)
조선묵(조 박사)
조준형(파마머리)
양택조(세차장 주인)
유명순(여관 아줌마)
이인옥(만수 아줌마 1)
김진선(만수 아줌마 2)
엄춘배(칼자욱)
박철구(형사)
박용팔(호텔 주인)
김미희(미용실 아줌마)
박진영(광천 애인)
박용범(봉고차 운전수)
임창정(삐끼 1)
김경범(삐끼 2)
엄민규(광천파 1)
홍석연(창구파 1)
김덕형(창구파 2)
김응남(창구파 3)
배중식(건달)
이정학(하우스 꽁치)
배도익(박 사장)
김정희(딜러)
신은교(카바레 기도)
송창용(제비)
이순용(기자)
김은성(미녀 1)
김내영(미녀 2)
이혜정(핫팬티)
김상현(광천 운전수)
정희헌(카드 멤버 1)
김희철(카드 멤버 2)
김상한(카드 멤버 3)
박수진(카드 멤버 4)
김주희(호스티스 1)
곽자현(호스티스 2)
권용금(호스티스 3)
유혜련(호스티스 4)
수상내역
제5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1994) 기술상(김선진, 김현) 각본상(강재규, 장현수)
제15회 청룡영화상 (1994) 남우주연상(박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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