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건국 초기의 대통령들이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보물을 3대째 찾고 있는 가문의 후손 벤자민(니콜라스 케이지 분), 아무도 그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보물의 흔적을 찾아 시공을 가로지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모험을 떠난다.
미 독립선언문과 1달러 짜리 지폐에서 얻어낸 결정적인 단서들을 통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마지막 장소인 비밀의 문 앞에 마침내 다가가지만, 그것마저도 또 하나의 거대한 암호임을 발견하는데...!
제작노트
<더 록>, <아마겟돈>, <캐리비안의 해적>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페노메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쿨 러닝>의 감독 존 터틀타웁, 그리고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함께 빚어낸 ‘인텔리젠트 액션 어드벤처'!
2004.12.13 20:20 달 CGV용산 11 4관 전야제 시사회 . 요란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던가? 거창하게 전야제라는 형식으로 주연배우와 감독 제작자까지 불러서 초청을 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돈 많이 든거 같다. 하지만 전야제 내용은... 겨우 10분정도 인사들을려고 3시간정도를 기다렸다는... 그 추운 날씨에... 그나마 배우랑 감독등등 가까이에서 봤다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 하나... 다음엔 실내에서 하면 그나마 나을 듯... . 영화 얘기를 해볼까 짧은 역사 속에서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미국 미국의 역사를 교묘하게 얽혀서 만든 미국의 미국인에 의한 미국인을 위한 영화라는 말이 딱 맞는 영화다. 인디아나 존스를 미국 역사 속와 미국 도시로 가져와서 만들었다고 하면 딱 맞을까 니콜라스가 북치고 장구치고 여차하면 춤도 추는 영화다. 추임새 넣는 배우도 당근 등장하지만 ^^ . '독립선언문'이 미국인에게는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영화였다. 아니면 중요하게 여겨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좋은 사람이고 나쁜 놈이고 간에 하여튼 '독립선언문'은 애지중지다. . 런닝타임이 길어서 인지 중간에 약간 지루한 감이 있다. 또한 철저한 미국의 미국인에 의한 미국인을 위한 영화라서 감동이나 재미는 사실 덜하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12/14-15:26]-
알렉산더 Alexander 2004
내셔널 트레져 National Treasure 2004
베니티 페어 Vanity Fair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