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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의 구타 저변문제 |
| 글쓴이 : 구타란
글쓴날 : 04-05-31 01:43
2137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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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백 주소 : http://iskyi.com/iskyi4/bbs/tb.php/freeboard/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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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두에 앞서 대한민국 남아로 태어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나 역시 26개월 국방의 의무를 마친 병장 제대 예비역임을 밝힌다.
많은 대중매체나 매스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선진 한국, 진보한 한국이라고 일컷는다.
하지만 국가 예산에서 국방비는 해년 늘어만 간다.
미래를 대비하는 한국의 국방비라... 어폐라는 생각이 불연듯 뇌리를 스쳐간다....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모두는 생각을 다시 해야하는 무언가 자극이 필요하다.
앞선 국군, 말대로 미래를 대비하는 국군이라는 휘호를 얻기 위해서는 만인이 인정하는 자격을 갖추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우리 군은 아직이다...
몇 가지 제보를 통해 우리 군의 부폐를 인지하고 군을 이끌어가는 모든 직위의 계급장을 보란듯이 달고 계신 분들께 인식코자 이 글을 올립니다.
해 당 군 : 해병대 제 1사단 3연대 전투지원중대(이하 전지중대)
사 건 경 위 : 2004.5/29 전지중대 소속 중사 정동근은 석별과업으로
태권도를 실시하였으며 대원들의 실력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새벽 1시까지 과업을 연장하
였고 맨발로 품세 및 발차기를 실시토록 지시하
였으며 오랜시간 태권도 강행으로 발에 상처를
입는 대원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나아지지 않으면 일명 빵빠래를 시킨다며 대원
들을 위협한 사례.
2004. 5/30 상병 정계수(병 947기, 이하 정계수)는
조별과업으로 청소하던 중 하사 배인규
(하후 277기, 이하 배인규)가 다가와 정계수에
게 질문을 하였고 이에 정계수는 답을 하였다.
대답을 들은 배인규는 타 대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답이 불성실하다며 손바닥으로 정계수
의 뒤통수와 관자놀이, 안구 등 안면부를 가격
하였다. 30분 가량에 걸쳐 "병들끼리 구타는
안 되지만 간부가 병을 구타하는 것은 허용이
된다"라는 등의 폭언과 폭력은 계속 되었으며
도중 정계수가 바닥에 주저 앉자 목덜미를 잡
고 강제로 일으켜 세우려고 한 사례.
위 사례는 빙산의 일각이라 말하겠다. 보다 절저한 군의 조사를 통한 차후 처후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 시비를 따지기 보다는 앞으로도 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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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이게인연이란거죠
해병의 구타 저변문제
안녕하세요 탑항공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