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Said,,,

이 여자좀 찾아주세요!!
그녀를 본순간 딱 이 여자다 싶은 feel 이오더라구요.
ㅎㅎ 난데없이 5 달러지페에 연락처를 써달래더니 거로 사탕을 낼름 사먹었습니다.그 지페가 다시 자기한테 돌아오면 내가 운명에 상대랍니다.
더 미치겠는 일은 자기 연락처랑 이름을 (그때까지 이름도 안갈켜줬어요 ㅠ.ㅠ)
어떤 책겉장에 쓰더니 그걸 헌 책방에 판답니다.
근데 정말 운명에 짝 이란게 있는 걸까요?
그런게 있건 없건 그 여자좀 만나야겠어요

She Said,,,

이제 그 남자를 만나고싶어요!
첫눈에 끌리는건? 그리어려운 일은 아니죠, BUT
난 정해진 운명도 아닌 일에 인생을 낭비하고 싶진 않거든요
근데,,,왜자꾸 그 남자 생각이 지워지질 않은거죠?
매일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을때마다
그 남자의 연락처가 적힌 돈인가 확인해보게 되고
그 남자에게서 혹시 연락이 오질 않을까 자꾸기다려져요
내가 왜 이런거죠? 언제나 느긋하게 있을수 있었는데,,,
그 남자가 내 운명의 짝이든 아니든 한 번만이라도 만났으면 좋겠어요

----- 영화 세렌디피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