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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일 버스가 빠르고 편리해집니다 |
| 글쓴이 : 하늘아이
글쓴날 : 04-06-3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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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버스체계 개편 첫날인 7월 1일 하루동안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또 개편 전날인 30일 오후 10시부터 1일 오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지하철 요금이 면제된다.
이는 버스노선 변경, 번호 변경, 일부 정류소 이동, 요금지불방법의 변경 등 이용체계 변화로 인한 시민불편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새로운 버스체계에 익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버스개편 첫날인 7월 1일 첫차부터 막차까지 서울버스(빨강버스와 마을버스 제외)의 요금을 받지 않고 무료로 탑승하도록 하였다.
지하철의 경우 오는 6월 30일 밤10시부터 막차까지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해도 된다. 이는 새로운 요금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요금시스템 개편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작업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밤10시 이후 탑승할 경우 무료이며, 밤10시 이전에 탑승후 밤10시 이후에 하차할 경우에는 기본요금만 부과된다.
지난 2년 동안 준비해 7월 1일 시행될 예정인 버스체계개편사업은 서울의 교통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전환점이 되는 사업이다.
기존의 불합리한 버스노선 및 번호 개편, 버스운영체계 개편,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설치, 버스사령실 구축, 새로운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대중교통 통합요금제 도입 등을 통해 버스의 기능을 강화하고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러나, 버스이용환경이 변경됨으로써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시민들에게는 버스개편 시행 초기에 일시적인 혼란과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각 가정까지 안내문을 발송하고 안내전화(080-800-5656)와 안내홈페이지 운영(http://bus.seoul.go.kr), 정류소 현장안내 등 대대적인 홍보안내를 해 왔으나 그래도 변경된 버스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시지 못하신 분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마지막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문의 : 버스노선개편안내 080-800-5656 / 서울시 교통국 교통계획과 6321-4218
________ 버스체계개편 홈페이지 (http://bus.seoul.go.kr)
서울시 버스운행정보시스템(BMS) 7월 1일 개통
기다리는 버스.....언제 도착하는지 시원하게 알려줘요
<img src=http://inews.seoul.go.kr/newsmail/upload/article/fdrjuxdcwzz_003.jpg>
7월1일 부터 서울시 버스체계개편과 함께 버스의 운행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되고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서울시는 버스운행정보시스템(BMS)을 통해 버스의 정확한 배차간격을 확보하고 정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버스운행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대중교통으로 자가용 운전자의 흡수와 시내 도심지와 동북부지역 등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종로소방서 5층에 버스종합사령실을 구축하고 5,031대의 버스에 차량단말기를 설치하여 지난 달 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갔으며, 7월 1일부터 버스운행정보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버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운행관리를 할 수 있도록 현재 사업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스운행정보시스템은 버스로부터 위치 정보를 수집 · 가공 · 처리해서 운전자에게 앞 · 뒷차의 시격, 이격과 같은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사고 · 고장 등 긴급 상황 시에도 센터와 운수회사 및 운전자간에 돌발사항 메시지 등을 통해 상호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이를 통해 버스회사는 정확한 배차관리, 안전운행 등으로 운영효율화 추진 등 경영개선을 추구하고 서울시는 버스운행정보 분석을 통해 개선사항을 대중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정시운행 및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버스운행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버스운행 관리에 첨단 IT 기술을 적용하는 국내 최초의 버스관제시스템 사업인 서울시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은 버스들의 과속, 무정차 등 안전법규 위반사항도 파악할 수 있어 그 동안 버스운행과 관련된 시민의 주요한 불만 사항을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버스운행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버스운행정보는 인터넷, 휴대폰, 개인휴대단말기(PDA), ARS 등 각종 정보매체를 통해 버스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실시간 버스 위치 및 도착 예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이상 영문도 모른 채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는 불편도 크게 줄어들게 되고, 시민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해진 시내버스 이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금번에는 현재 도봉 · 미아로, 강남대로 등 두 곳의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정류소 전광판을 설치하는데, 앞으로 시험운영과정을 거쳐 버스정보제공(BIS) 기능을 2단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서울시는 기존 노선 및 투입 차량을 대상으로 단말기를 설치하여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시험운행 해 왔는데, 7월 1일 간 · 지선 전환으로 기존에 운행되던 노선과 차량이 일제히 변경되어 운행하게 되므로 전혀 새로운 운영 환경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통신환경이 달라지고, 단말기 이설치가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서비스가 다소 불안정 할 수 있으나 그 동안의 시범운전 결과가 양호하기 때문에 약간의 안정화기간을 거치면 정상화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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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카페
7월1일 버스가 빠르고 편리해집니다
고장 노후된 구형 폐컴퓨터 처리 안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