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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1등 당첨 행동수칙] 로또 걸리면 전화번호 바꾸라 |
| 글쓴이 : 하늘아이
글쓴날 : 04-09-14 15:22
4187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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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로또를 사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로또를 많이 하죠.
아마 제가 아는 분들 중에도 상당수가 하는 것 같고...
아직 주위에 1등 당첨됐다는 소리를 못들었지만 사람 사는 세상 누가 압니까 ^^
스포츠투데이에 실린 기산데 혹시나 해서 퍼왔어요.
읽으면서 1등 당첨을 상상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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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는 로또 대박의 꿈. 당첨되지 않아도 서운하지만 되더라도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노력 없이 얻은 돈이란 생각에 흥청망청 쓰거나 여기저기 돈달라는 데가 많아 봉변을 당하는 등 불행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로또 당첨자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온 국민은행 복권사업팀 최기의 부장이 ‘복권 당첨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한 7가지 행동수칙을 밝혔다.
첫째,우선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라. 미국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당첨금 활용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을 위해 행복에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는 게 최우선 과제라 강조한다.
둘째 당첨금을 받을 때까지 ‘당첨복권’을 안전하게 보관하라. 최근 한 살인범이 1등 당첨된 로또복권을 훔쳐 당첨금을 가로챈 사건이 있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은행 등 안전 예치금고를 이용하는 것. 허리춤에 복대를 해 24시간 몸에 지니거나,작은 가방에 담아 냉장고에 넣거나 양말에 담아 매트리스 밑에 보관하는 등 나름의 대책을 강구하지만 안전을 장담할 순 없다.
셋째 하던 일을 계속할지 생각해 보라. 짧은 휴가라도 얻어 충분히 고민해 봐야 한다. 미국의 한 통계에 의하면 당첨자의 25%가 처음에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답했다고는 하지만 가진 돈 간수하는 것만도 무척 바쁜 일임을 알면서 기존 직장을 떠나는 게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넷째 조언자를 구하라. 신뢰할 만한 회계사,재무전문가,법률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게 좋다.
다섯째 당첨금 관리를 위한 은행계좌를 개설하라. 거액 예치와 특별관리를 위해서라도 당첨금 지급 전에 특별계좌 개설이 우선이다.
여섯째 전화번호를 바꿔라. 거액의 복권당첨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는 복권선진국이나 우리나라 모두 마찬가지. 당첨사실이 알려지면 걸려오는 전화 북새통에 병이 날 정도라 한다. 전화를 새로 신청하고 수신거부 및 발신자번호표시 금지 등 조치를 취해두는 게 안전하다.
끝으로 자산운용에 대한 마음가짐을 정리하라. 자산운용에 대한 지식과 마인드가 정립되지 않았다면 전문가나 금융기관에 위탁해 좀더 고민하거나 조금씩 나누어 자산계획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로또가 막 도입된 지난 2003년 초,네티즌 사이에서는 ‘로또 당첨 이후 1주일간 행동요령’이란 우스개글이 돌기도 했다. 이상의 7가지 행동요령은 그와는 달리 선진복권전문가들이 권하는 상식적 합리적인 수칙들이니 잘 새겨둬 1등 당첨에 대비하자. 행운을 행복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말이다.
/정리=조상인 ccsi@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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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 당첨 행동수칙] 로또 걸리면 전화번호 바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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