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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여성의 흡연은 미래의 아기에게 해롭다? |
| 글쓴이 : 하늘아이
글쓴날 : 02-10-05 01:39
1563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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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파스퇴르 연구소와 스톡홀름 Karolinska 연구소의 연구팀은 생쥐에게서 니코틴 수용체가 수면시 호흡 반사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러한 반사 능력의 손상은 젖먹이에게서 호흡 정지와 돌연사를 야기시킬 수 있다. 임신한 여성의 흡연과 젖먹이의 돌연사와의 관계가 입증된 것이다.
젖먹이의 돌연사는 프랑스에서 생후 1년 미만 아기의 첫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돌연사의 빈도는 선진국들에서 1990년 1000명의 출생아 중 1-3명꼴로 산출되었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돌연사를 당하는 아기의 수는 매년 1500명 정도를 기록했다. 오늘날 사고의 빈도는, 아기를 똑바로 눕혀서 재우라는 육아법이 호응을 얻으면서 50%이상 감소하였고, 1995년부터 아기 돌연사는 연간 600 명 정도에 그쳤고, 2000년도에는 3-400 경우로 감소하였다. 수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차원에서 여전히 비극은 존재하며, 위험의 원인 및 요인들의 과학적 규명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뇌의 니코틴 수용체가 수면시 호흡과 각성을 조절해주는 축이 됨을 보여주었다. 이들의 신경생물학 연구는 9월 10일 자 “미국 과학 아카데미 초록집 (PNAS)”에 실렸다. 니코틴은 그의 특수 수용체를 가진 뇌 속에 자리잡게 된다. 근육 운동을 담당하는 심경임펄스의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수용체 계열이 있는데, 이 계열 중에서 니코틴 수용체 베타 2는 젖먹이의 돌연사에서 니코틴이 얼마나 유해한 역할을 하는 지 설명해주는 인자이다.
그들의 연구에 앞서 발표된 연구들은 이러한 니코틴 수용체 베타2가 깨어있는 동물에게서 학습 행동에 개입함을 입증한 바 있다. 프랑스와 스웨덴 연구팀의 작업은 이 수용체가 수면 중 호흡 조절, 특히 산소 부족을 겪게된 기관의 생존 반사에 개입함을 보여준다. 특히 수면 중 산소 부족 (저산소증)은 일시적 호흡 정지시 자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러한 저산소증은 평상시에, 심장과 폐의 강력한 흥분을 일으키거나 잠이 깨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보호적 반응 능력이 손상되면 일시 호흡 정지와 저산소증이 악화되어 영원한 호흡 정지에 이를 수 있다.
연구원들은 야생 생쥐와 유전자 조작된 생쥐(니코틴 수용체의 베타 2가 없는) 에게서 수면의 일시 호흡정지를 일으키는 조건 속에서 산화 효과를 비교하였다. 그들은 유전자 조작된 돌연변이 생쥐가 깨어나는데 훨씬 큰 어려움을 겪고 상대적으로 긴 호흡정지를 겪음을 발견했다. 산소가 부족한 잠든 야생 생쥐에게 니코틴을 주입했을 때, 그들은 산소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서 호흡에 있어서 덜 어려움을 겪는다. 반면에 돌연변이 생쥐는 니코틴에 무감각하다.
생물학자들은 산소가 부족해진 뇌의 반사적 반응 능력이, 돌연변이를 일으킨 생쥐에게서는 줄어드는 것을 관측하면서, 베타2 수용체가 이 반사 반응에 직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 연구원들은 인간에게서, 흡연 엄마의 피를 통해서 태아에게로 전달된 니코틴은 임신 기간 동안 니코틴 수용체를 계속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그 결과 수면 중 호흡 반사 능력이 줄어들게 되고, 그리하여 젖먹이의 돌연사 위험은 증가한다고 설명한다. 그들 연구 결과는 미래의 엄마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히 설득적이다.
담배를 끊읍시다!
甕� 끊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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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과 가족 서열로 알아보는 성격...
[펌] 여성의 흡연은 미래의 아기에게 해롭다?
나는 누구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