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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하늘아이
삐죽삐죽 솟아 나와 맺히더이다
간간이 한숨도 나오더이다
글썽이며 울먹이며
하늘 바라보며 삼키려 했지만
손이 올라가 닦더이다
옷소매가 젓더이다
오른쪽 왼쪽 자꾸자꾸 올라가더이다
그냥 그대로 흘러내리게 내버려두기로 했소이다
1997.05.30.
2000년 8월 15일 광복절이랍니다.
또 이산가족분들이 만났습니다.
언제까지일진 모르지만 이젠 기쁨에 눈물을 흘릴때도 되었을 겁니다.
울고 싶을 땐 울어야죠.
울고나면 웬지 시원해지는 기분.
눈물도 가끔은 나오고 싶나봅니다.
발행인 : 하늘아이
발행일 : 200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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