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3호] - 사랑만으로 안되는 것 - < 알 림 말 > 좋은 멜진이 되기 위해선 사이버 아이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쓴 좋은 글이나 아는 글도 '나의 사랑 달래기'에 올려주세요. 사연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좋은 글은 멜진으로 발행해 회원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겠습니다. 지난호 보기와 멜진 신청/해지도 '나의 사랑 달래기'에서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정한 분량이 되면 책으로도 엮을 생각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래 글의 저작권은 하늘아이에게 또는 각 저작자(지은이 기재시)에게 있으며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와 지은이를 밝혀주세요. 사랑만으로 안되는 것 하늘아이 내가 장미꽃 한 송이를 그미에게 내밀었을 때 그미의 숨겨진 손엔 장미꽃 한 다발이 쥐여 있었습니다 내가 장미꽃 한 다발을 그미에게 주려고 다가갔을 때 그미의 손엔 이미 장미꽃 한 바구니가 들려 있었습니다 내가 장미꽃 한 바구니를 그미에게 주려고 집을 찾아갔을 때 그미의 집 앞엔 이미 장미꽃 한 트렁크가 배달되어 있었습니다 그미는 그와 결혼했습니다1) 1997년 11월 06일 1) 그미는 결국 꽃가게 주인이랑 결혼했고 매일 아침 장미꽃 한 트럭을 운반합니다 이렇게 쓰고 싶었으나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발행인 : 하늘아이 발행일 : 2000/04/15 '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발행에 관한 좋은 의견 있으시면 '멜'주세요. 여러분들의 멜이 하늘아이에겐 커다란 힘이 됩니다. 2000년 3월 30일 '의 사랑 달래기'가 멜매거진으로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