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4호] - 밤은
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4호] - 밤은 -
< 알 림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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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하늘아이
밤은
낮에 묶은 넥타이를 풀게 한다
어둠을 틈타
가슴 속 숨어 있던 욕망은
서서히 숨을 쉬기 시작한다
겉모양은 소용없다
어둠 속에서 아름답다는 건 무의미하다
보이는 건 사라지고
소리와 감각만이 살아 숨쉰다
밤은
낮의 넥타이를 풀게 한다
1998년 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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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하늘아이
발행일 : 200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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