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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멜진이 되기 위해선 사이버 아이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쓴 좋은 글이나 아는 글도 '나의 사랑 달래기'에 올려주세요. 사연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좋은 글은 멜진으로 발행해 회원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겠습니다. 지난호 보기와 멜진 신청/해지도 '나의 사랑 달래기'에서 가능합니다. 아래 글의 저작권은 하늘아이에게 또는 각 저작자(지은이 기재시)에게 있으며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와 지은이를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연 조혜경 우리 오빠는 새 언니를 만날때 첫눈에 찡했다는데 언니는 형부를 본순간 첫 느낌에 "이 사람이다" 했다는데 첫눈에 찡하지도 않았고 이 사람이란 생각 더더욱 없었지만 모르는 남으로 살아갈 자신 없으니 등돌리고 웃을 만한 용기 없으니 이것도 "인연"일까요? 뭐 살다보면 불 같은 사랑 한번 해보고 싶죠! 그런데 꼭 그런 것만이 사랑이 아니잖아요. 웬수같이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그 사람이 별로라고 생각되더라두 없어두 ... 싫지 않으면 미지근히 달아오르는 사랑을 해보세요. 담주부턴 다시 주1회 발행됩니다. 한주는 하늘아이의 시를 그 다음주는 다른 분들의 시를 보내드립니다.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네요. 조심하시구여. 좋은 주말 되세요. 발행인 : 하늘아이 발행일 : 2000/09/01 '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발행에 관한 좋은 의견 있으시면 '멜'주세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질책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2000 하늘아이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0. 0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