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능이었다구요. 제 멜진을 구독하시는 수험생이 있는 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뒷바라지 하신 부모님들도 수고 하셨네요.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네요. 밀린 놀이(?) 많이 하세요. 요즘 좋은 한국영화 많이 나왔죠. 영화두 많이 보구요.
나의 사랑달래기에 들려주세여. 여러분의 홈에 링크 하셔두 좋구여.
아래 글의 저작권은 하늘아이에게 또는 각 저작자(지은이 기재시)에게 있으며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와 지은이를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랑 그리고 결혼
하늘아이
서로 다른 두 여인이 있었다
사랑했지만 결혼하지 않았고
결혼했지만 사랑하지 않았다
두 여인은 임신을 했다
한 여인은 임신을 숨겼고
한 여인은 임신에 당당했다
두 여인은 아이를 낳았다
한 여인은 축복을 받았지만
한 여인은 그렇지 못했다
1998년 4월 13일
사랑! 결혼!
사람들은 사랑을 외치지만 관습이나 형식에선 자유로울 순 없죠.
특히, 사람들의 시선은 무섭지요.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에겐 냉정한...
사람은 그 상황에 빠져보지 않고선 남을 판단해선 안된다고 누가 그랬죠.
남에겐 관대하고 자신에겐 냉정한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자신을 학대하진 마세요.
발행인 : 하늘아이
발행일 : 200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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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질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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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36호] - 엇갈린 사랑
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35호] - 사랑 그리고 결혼
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34호] - 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