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하늘마을 나의 사랑 달래기 이름없음 내용있음 자매지 세상 엿보기

크리스마스는 잘 지내셨겠죠. 음... 그런데 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멜진 구독자님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냈는데요. 구독자 분들은 하늘아이에게 카드 보내신 분이 없네요...쩝. 바랬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한분이라도 보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었습니다. 기대는 역시 기대로 끝났지만... 혹시, 크리스마스 카드 멜은 못 보내시더라도 연하멜은 보내주실까나... 이것도 기대하면 안되는 데... 어쨌든 이번호도 어김없이 나갑니다. 나의 사랑달래기에 들려주세여. 여러분의 홈에 링크 하셔두 좋구여. 아래 글의 저작권은 하늘아이에게 또는 각 저작자(지은이 기재시)에게 있으며 다른 곳에 올리실 때에는 출처와 지은이를 밝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눈물이 웃음에게 하늘아이 넌 세상을 사는 동안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을 누렸지만 나에겐 가난과 병마와 나락만이 찾아 들었다 세상이 끝나는 날 신이 우리를 불러 천국과 지옥을 선택하라 시면 난 천국으로 가고 싶다 눈물은 눈물을 흘리며 부탁했고 웃음은 웃으며 좋다고 약속했다 신이 그들을 부르고 약속대로 갈 길을 갔다 웃음은 지상에서처럼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을 지옥에 사는 슬픔들에게 나눠줘 지옥이 웃음꽃 피게 만들었다 눈물은 지상에서 느낀 가난과 병마와 나락을 천국에 사는 기쁨들에게 나눠줘 천국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1997년 10월 02일 이 시를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좀 걱정을 하면서 발행합니다. 읽는 분에 따라서는 희망을 노래한 것일 수도 있고 또는 절망을 노래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늘아이야 당연히 희망을 노래했겠죠. 중요한 건 사람 맘 먹기 달렸다고요. 환경이 사람을 좌우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환경을 지배할 수 있다고... 절망하지 말고 맘을 좋게 먹으면 환경도 좋게 변한다고 그렇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날마다 건강조심하시고 나날이 희망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모두 복 디따리(?) 많이 받아서 나눠줄 수 있길 바랍니다. 발행인 : 하늘아이 발행일 : 2000/12/27 '하늘아이의 사랑 달래기' 발행에 관한 좋은 의견 있으시면 '멜'주세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질책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2000 하늘아이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0. 0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