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이의 세상 엿보기 [9호] - 길을 걸으며 좋은 멜진이 되기 위해선 사이버 아이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질책도 좋고요. '읽기 쓰기'를 많이 이용하세요. <안내말씀> 지난호를 읽으시고 지난 추억에 잠시 잠기셨다는 미드미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홈페이지를 운영하시는 사이버 아이 여러분은 멜 주세요. 간단한 소개와 함께... 여러분들은 길을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하세요? 누구처럼 딴 생각을 하지는 않는지!!! 목적지가 있어서 서둘러 걸어갈 때도 있고, 아무 일 없이 걷고 싶을 때도 있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며 걸을 수도 있고요. 길을 가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음직한 일들이 있지요. 기쁜 좋은 일로는 길에 떨어진 동전을 줍는다든가 (이건 액수가 작아도 기분은 좋지요. 왠지 모를 행운이랄까!!! 지폐라도 줍는다면 @.@;) 또는 아이쇼핑도 할 수 있지요. (하늘아이가 취미로 하는 것)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아르바이트(?) 아주머니나 청년들을 만날 수도 있고요. 거머리(?) 같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요. 출출할 때면 간이 음식점(?)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간단한 요기(그런데 가격은 간단하지가 않죠!)를 할 수도 있고요. 이상한 눈초리로 접근하는 아저씨들도 있고요. (왜 하늘아이한텐 항상 접근을 하는지 쩝~ 하늘아이가 좀 음탕하게 생겼는지!)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경찰들의 신분조회도 하고요. 때로는 한 눈(?)을 하는 수도 있지요. ('때로는'이 아니고 '항상'인가?!!) 정말 맘에 드는 멋진 사람이 나타나면(@.@), 아~!, 이때의 마음의 동료라고나 할까? 그 심장의 두근거림이란, 때론 엌~ 소리가 나면서 심장이 멈춰버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따라가 볼까? 말을 걸어볼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할까? 길에서 생기는 가장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지요? 때론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고요. 하늘아인 아직 한번도 길에서 만난 맘에 드는 사람에게 말 건넨적이 없거든요. 생긴것도 약간(?) 험상굳게 생겼고 괜히 다가갔다가 "엄마야~" 소리치며 도망이라도 가면 이건 무슨 대낮에 홍두깨란 말인가? ................ 좋은 경험은 공유하는게 좋지 않을 까요? 성공담도 좋고 실패담도 좋고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가 발전하고 나라가 발전하고 세계가 발전하고 다가오는 21세기가 밝아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넘 거창한가?!!) 사이버 아이 여러분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솔로들의 외로움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사이버아이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여성분들도 많이 참여해 주세요. 난 이런 남자가 좋더라 뭐, 이런 식으로...

발행인 : 하늘아이 발행일 : 1999/12/01 '하늘아이의 세상 엿보기' 발행에 관한 좋은 의견이나 질문 있으시면 '읽기 쓰기'에 아낌없이 메모하세요. 1999년 7월 30일 '의 세상 엿보기'가 멜매거진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