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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바라 보아요 |
| 글쓴이 : 하늘아이
글쓴날 : 02-07-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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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 FILTER: Glow(Color=pink, strength=40); WIDTH: 450px; COLOR:333366; FONT-FAMILY: Arial RED; HEIGHT: 150px">
<b><br><br><CENTER><br><br>나를 바라 보아요<br>내 눈매가 아름답지 않나요<br>흑진주빛 머리결에 가지런한 눈썹<br>오뚝한 콧날에 앙증맞은 입술이 탐스럽지 않나요.<br><br>나는 너무 예뻐요<br>그 누구보다도 내가 잘알고 있어요<br>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더러 예쁘다 고들 하지요<br>왜 마을 사람들은 내 겉모습에만 관심을 가지는 걸까요.<br><br>하지만 당신 처럼 <br>눈과 코와 입이 매달려 있는 얼굴은 <br>단지 얼굴일 뿐이예요.<br>내정신과 영혼을 감싸고 있는 겉껍데기에 불가하죠<br><br>예쁘고 아름다운 것도 잠시 일뿐 일꺼예요.<br>눈 깜짝 할사이 나는 늙어 버리죠.......<br><br><br>- 원성스님 -<br><br><embed src="http://music.bugsmusic.co.kr/play/oneasx.asp?music_idx=kor022023" hidden="true" loop="-1"></embed></center></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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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나를 바라 보아요
향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