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을유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한국관광공사는 1월에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아래와 같이 4곳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추암해변(강원 동해시)
일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어딜까?
많은 사람들은 정동진을 떠올리곤 하는데, 강원도 동해시에는 추암이라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다.
이곳의 일출은 애국가 화면에 등장할만큼 아름답다.
추암은 촛대바위, 칼바위 등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곳인데, 촛대바위에 걸리는 아침 해돋이를 보는 것은 이곳을 찾는 이유가 될 것이다.
그밖에 무릉계곡과 천곡동굴, 전통장터의 활기참이 그대로 느껴지는 북평민속 5일장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한데 모인 동해는 새해에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섶다리와 선암마을(강원 영월)
주천강과 평창강, 이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에 형성된 강원도 영월의 선암마을.
이곳에는 겨울이면 섶다리가 들어선다. 장마철까지 두마을을 이어주는 섶다리.
갈대숲과 이어지는 섶다리는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요함과 정겨움이 흐른다.
마을 남쪽 산 숲길을 지나 전망대에 서면 서강과 동강이 합류하는 비경을 만날수도 있다.
◇수원 화성 산책(경기 수원시)
도시 한복판에 이렇게 잘 보존되어 있는 성이 있다니...
경기도 수원시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화성이 도심을 감싸고 있다.
수원화성은 18세기 동양의 성곽을 대표하는 한국전통건축의 완성으로, 성곽을 따라 돌면서 옛 건물들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도심 최고의 산책코스이다.
기분까지 시원한 찬 바람을 맞으며, 수원 화성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김룡사와 대승사(경북 문경시)
경북 문경에는 김룡사와 대승사라는 1,400년이나 된 고풍스러운 절이 있다.
운달산 자락 태고의 수림 속에 위치한 조용한 산사에서 새해를 설계해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주변에는 국내 유일의 약산성칼슘 및 중탄산천 2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문경온천이 있어 건강까지 생각하는 웰빙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일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이 어딜까?
주천강과 평창강, 이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에 형성된 강원도 영월의 선암마을.
도시 한복판에 이렇게 잘 보존되어 있는 성이 있다니...
경북 문경에는 김룡사와 대승사라는 1,400년이나 된 고풍스러운 절이 있다.
봄나들이의 백미, 동백꽃 산행
서울에서 해돋이 구경할 수 있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