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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국] 쉽게 떠나는 양평 갤러리 여행
  글쓴이 : 하늘아이    글쓴날 : 05-10-13 16:14    2531번 읽음    
쉽게 떠나는 양평 갤러리 여행 강변의 가을 향기 속에선 나도 화가!

글·사진 _김 진 용 월간 여행스케치 기자



쉽게 떠나는 양평 갤러리 여행 강변의 가을 향기 속에선 나도 화가!가을색 짙은 강변의 호젓한 나들이를 원한다면 경기도 양평을 찾을 만하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에 감미로운 음악과 따뜻한 차 한잔, 그리고 예술작품이 어울린 복합 갤러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음악이 흐르는 강변의 갤러리에선 예술이 그다지 멀게만 느끼지지 않는 법이다.






예술의 도시 양평 양평에는 많은 예술인과 작업·전시공간이 ‘넘칠 정도로’ 모이고 있다. 그 가운데 북한강 가의 서종면 지역, 남한강 가의 강하면 지역 두 군데에는 일반인도 쉽게 들를 수 있는 갤러리가 모여 있다. 강변에 찾아든 가을 따라 이 두 지역에 여행객의 발길이 잦아진다. 그런데 문제는 유명세에 따르는 살인적인 교통정체다.
양평은 큰 물줄기 2개와 팔당호, 용문산과 유명산, 그리고 중미산의 수려한 산세를 품고 있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곳이다. 주말이면 자가용으로 몸살을 앓는 게 당연지사. 특히 팔당대교부터 팔당댐과 양수리를 거쳐 남한강을 따르는 양평 방향 6번국도는 상습정체구간이다. 양수리에서 북한강을 따라 올라가는 45번국도와 363번지방도의 가평 방향 역시 못지않다.

예술은 쉬운 것이어야 한다. 갤러리를 찾는 길 역시 멀고 힘들어선 안된다. 양평의 상습정체구간을 피해 가볍고 호젓한 갤러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있다. 기차를 타고 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첫 번째고, 자가용을 몰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그 두 번째다.

양평 갤러리 청량리역에서 열차로 양수역이나 청평역, 혹은 양평역까지 온다. 서종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양수역에서 30분 간격의 8번 버스를 탈 것. 문호리를 향하는 이 버스를 타면 ‘갤러리 서종’과 ‘김정숙 화랑’에 갈 수 있다. 청평역에서 내려 삼회리행 마을버스를 타고 강변을 따라 달리다 종점에서 내리면 ‘가일 미술관’이다. 양평역에 내리면 강상면과 강하면의 강변 갤러리를 둘러 볼 수 있다. 양평역 근처에 ‘맑은물사랑 미술관’이 있고, 양평역에서 항금리행 버스를 타면 ‘갤러리 아지오’와 ‘몬티첼로’, ‘바탕골예술관’이 차례로 나타난다.

자가용으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은 지난해 개통한 팔당대교에서 팔당댐까지의 한강 남쪽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올림픽대로를 타고 동쪽으로 계속 달리면 미사리 카페촌과 조정경기장을 거쳐 팔당대교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예전처럼 팔당대교를 건너 6번국도를 타는 게 아니라, 새로 난 길을 따라 5km 정도 직진해 팔당댐까지 달리는 것이다.

팔당댐에서 팔당호를 왼쪽으로 끼고 45번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양평 방향 88번지방도를 만나게 된다. 이 도로를 따라 양평으로 향하면 호젓한 남한강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갤러리가 모여 있는 양평 강하면으로 곧바로 달려도 좋고, 337번지방도를 따라 우회해 남종면의 강변 드라이브 코스를 즐기며 가도 좋다.

갤러리 아지오 강하면의 남한강 가 ‘갤러리 아지오’에서는 푸근하고 정감있는 아프리카의 얼굴과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쇼나 조각’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린 쇼나 조각 전문 갤러리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 유명세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쇼나 조각은 짐바브웨의 돌과 쇼나 부족이라는 아프리카 흑인의 예술혼, 거기에 서양의 예술양식이 가미되어 시작된 현대 조각이다. 돌의 형상과 결을 최대한 살리면서 그 속에 짐바브웨 쇼나 부족의 지극히 평범한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아프리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표정과 몸짓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아프리카 흑인의 웃음과 찡그림, 해학과 절규와 마주하고 있다는 강렬한 느낌에 휩싸이게 된다.

☜ 가일 미술관_전시장
맑은물사랑 미술관 ☞

맑은물사랑 미술관 양평역에서 가까운 맑은물사랑 미술관은 양평군이 관내의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전시 및 창작 공간이다. 군청이 운영하는 미술관이 별 게 있겠어 하는 선입견은 버릴 것. 깔끔한 시설에다 양평 예술제를 비롯한 갖가지 전시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가볍게 들러보기에 좋다.

바탕골 예술관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복합문화체험을 하고 싶다면 ‘바탕골 예술관’을 찾자. 도자기 공방과 공예스튜디오, 미술전시관 등을 갖춘 문화예술공간이다. 흙을 만지는 아이는 EQ까지 높아진다고 하지 않던가. 도자기 공방에서는 흙을 마음껏 만지고, 흙에 그림도 그릴 수 있다. 물레를 이용해 찻잔이나 머그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한지방에서는 닥나무로 한지를 뜨는 재미를 맛 볼 수 있고 한지 카드나 액자도 만들 수 있다.
공예스튜디오에서는 티셔츠를 염색하거나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은으로 메달이나 반지제작도 가능하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자.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이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다. 제대로 문의해보고 간다면 체험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도 즐길 수 있다.

갤러리 서종 바탕골 예술관이 양평의 문화공간 가운데 복합문화체험을 대표하는 공간이라면, 서종면 문호리의 ‘갤러리 서종’은 전시 갤러리를 대표하는 곳이다. 갤러리를 아늑하게 감싸는 문호천의 맑은 물소리와 감미로운 음악에 젖어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맑은 기운 속에 몸이 녹아 들어가는 것 같다. 갤러리 테라스에서 박연주 관장이 내놓는 차 한잔을 마실 때면 강변 전원 카페가 따로 없다.올해로 8년째인 갤러리 서종은 해마다 2~3회의 기획전과 수많은 개인전이 개최한 전문 화랑이다. 이 갤러리는 특이한 건축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직각의 콘크리트 기둥과 건물이 얼핏 단순하고 삭막해 보이지만, 곰곰이 뜯어보면 곳곳이 서로 연결되고 틔어 있어 물소리와 푸른 하늘, 그리고 자연의 풍취를 그대로 건물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가일 미술관 갈대숲 언덕에서 북한강을 내려다보고 있는 ‘가일 미술관’도 놓치기 아깝다. 양평의 갤러리 대부분이 일반 여행객에게 개방적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일 미술관의 문턱이 특히 낮다. 갤러리를 찾는 사람 누구나가, 예술은 감상하는 게 아니라 즐기고 노는 것이라 믿는 강건국 관장의 구수하고 순박한 환대를 받게 된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4동으로 이뤄져 있는데, 모든 건물에서 전면 유리를 통해 북한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즐거운 비명이 터져 나온다. 미술관 바로 옆으로 판화와 공예품, 그리고 아트 조명과 같은 특화된 전시를 위한 공간 일 갤러리, 마임이나 음악 공연을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다양한 퓨전 음식이 함께 하는 레스토랑으로 이뤄져 있다.
그 외에도 미술가 부부가 작업장을 개조해 만든 전원 카페형 도예공방 ‘몬티첼로’, 의사가 자신의 소장품을 모아 만든 ‘닥터박 갤러리’, 그리고 가구 갤러리 ‘라디아’ 등도 찾아볼 만한 문화공간이다.

민정기 화백 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러브호텔과 매운탕집 같은 음식점으로 몸살을 앓았던 양평의 강변. 하지만 지금은 몇 발자국만 거닐어도 시원한 강바람에 문화의 향기가 실려오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 갤러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 300여 명이 모여 작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1개 군에 이렇게 많은 갤러리와 예술인이 모여든 이유는 뭘까. 현재 양평 지역 외지 예술인 가운데서 지난 88년 가장 먼저 양평에 정착한 민정기(56) 화백을 찾았다. 99년부터 ‘서종 사람들’이라는 문화 모임을 만드는 등 양평의 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 온 민 화백은 예술인들이 한 지역에 모이는 것은 이제 자연스런 현상 아니냐고 반문한다.
예술인이 이 시골로 모여든 것은 멋을 부리기 위해서도 아니고, 도 닦기 위해서도 아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예술적 영감을 찾기 위해, 싼 땅값과 깨끗한 환경을 찾은 것뿐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생존을 위해 모이는 겁니다. 이렇게나마 모여 자신의 작업 공간 한 평을 온전히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입니까.”

양평의 갤러리를 꾸려가는 사람들은 모두 그랬다. 서울의 인사동이나 강남 화랑가의 예술인과는 달리 모두 저마다의 작은 공간 하나를 찾았음에 감사하고, 그 작은 공간이나마 다행으로 여기고, 이웃과 예술을 나눌 줄 아는 모습이었다. 문화의 세기라지만 아직도 많은 예술인이 싹도 틔우기 전에 밟혀 버리는 세상에서 양평에 모인 예술가들은 새로운 공동체를 실험하고 있었다.
양평의 그 많은 갤러리를 다 둘러 볼 필요는 없다. 그럴 시간도 없다. 강변을 지나다 마음에 드는 갤러리 하나 스쳐가거든 캔커피 하나 들고 갤러리로 ‘놀러 가자’. 저녁 무렵 갤러리를 나와 강변에서 말없이 지는 노을을 바라볼 수 있다면, 그걸로 가을 향기 묻어나는 갤러리 여행 끝!


☜ 갤러리 서종 외관
가일미술관외관 ☞

갤러리 아지오 031_774_5121 www.galleryagio.co.kr
몬티첼로 031_774_1332
바탕골예술관 031_774_0745 www.batangol.com
가일미술관 031_584_4722 www.gailart.org
갤러리 서종 031_774_5530
맑은물사랑 미술관 031_770_2786

주변여행지

양평 서종숯가마
숯가마 찜질방이다. 숯을 굽는 가마에서 다 구운 숯을 꺼낸 다음 찜질방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숯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마에서 목재를 일주일 동안 태우는데, 숯을 꺼내고 난 뒤 하루가 지나면 숯가마에 들어가 찜질을 할 수 있다. 숯가마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피부와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마당에서 참숯으로 고기를 구워먹는 맛도 일품. 양수리역을 지나 수능리 수능계곡 주변을 찾을 것. 031_774_6098

중미산 천문대
별자리 여행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을 밤하늘은 특히 그렇다. 중미산 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천문대. 천문우주과학과 출신의 젊은 천문대 지기들이 여행객의 연령에 맞게 별자리 관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일코스, 1박2일, 2박3일 패키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젊은 연인을 위한 별자리 궁합보기, 별자리 및 천체관찰, 밤에 타는 눈썰매, 바비큐 파티 등의 이벤트가 있다. 031_771_0306, www.astroca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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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들...........다아 돌아다녀봐야 겠다..좋은정보 땡큐~~~^^
05-11-20 18:17 도뜨마리

     
저길 다 돌아다녀?
흐미... 정력도 좋다.

쉬엄쉬엄 다니렴 ^^
05-11-20 19:30 하늘아이

하늘에 그린 그림 - 2005 서울세계불꽃축제
서울 청계천 (淸溪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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