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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된 게시판 리스트 (20개의 게시판, 5,325개의 게시글, 14/533 페이지)
- [코멘트]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기 [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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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01:12:21 하늘아이
-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기 [새창]
쓰러져 힘들어 하는 그대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없는 그대에게
그대가 기억조차 못하는
그대가 아주 작았을 때
첫 걸음을 떼기 위해
그대는 무수히 넘어지고 다시 일어섰다.
그대는 지금
그때보다 더 크고 튼튼하며
그때보다 더 영리하다는 걸
기억해
2019-01-10 01:38:09 하늘아이
- [코멘트] 흐린 날 [새창]
: 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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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23:35:54 하늘아이
- [코멘트] 잊지 못하는 그대 [새창]
: 특히나 어디서 뭘 하는지도 모르는 첫사랑은 자꾸 생각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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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23:49:17 하늘아이
- 잊지 못하는 그대 [새창]
잊고 살다가
잊고 살다가
잊을만하면
문득 찾아오는 그대
잊지 말라고
2019-06-09 15:47:20 하늘아이
- [코멘트] 무례한 사람 [새창]
: 네 발등을 찍는 건 믿는 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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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00:14:00 하늘아이
- [코멘트] 선택 [새창]
: 살아 있어야 희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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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8:19:24 하늘아이
- 선택 [새창]
살아 있는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사는 길과 죽는 길
단 두 가지 뿐
죽은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계속 죽어 있는 길
단 한 가지 뿐
죽고 싶어도 일단, 살아
굳이 죽으려 하지 않아도
살면서 죽을 기회는 많아
살다 보면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죽기 싫은데, 간절히 살고 싶은데
죽어야 할 때가…
2019-06-20 17:14:41 하늘아이
- [코멘트] 아무도 모른다 [새창]
: 자신은 아는 것처럼 말한다면 그 사람이 누구든 사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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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23:39:26 하늘아이
- 아무도 모른다 [새창]
오늘 밤
내가 죽었다.
오늘 아침
내가 살아났다.
오늘 밤
또 내가 죽었다.
오늘 아침
또 내가 살아났다.
이 짓거리를 몇 십 년을 했지만
밤새 내가 어디에 갔다 오는지
아직도 모른다.
2018-07-15 16:36:55 하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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