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된 게시판 리스트 (1개의 게시판, 328개의 게시글, 5/33 페이지) 전체게시판 검색 아름다운 글, 시, 노래 (328) 아름다운 글, 시, 노래에서의 검색결과 좋은 것을 물려주는 아름다운 우리 [새창] 한 유대인 노인이 뜰에 묘목을 심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그 광경을 보고 물었다. "언제쯤 그 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까?" "70년쯤 후에나……" 노인의 대답에 나그네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다시 물었다. "노인장께서 그때까지 사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노인은 딱 잘라 대답했다. "아… 2008-11-27 13:02:12   하늘아이 담쟁이 - 도종환 [새창]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 2008-11-15 15:13:39   하늘아이 진정한 커뮤니케이션 [새창]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사랑 받기 마련입니다. 어린 꼬마가 당신을 향해 장난감 총을 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멋진 총을 가지고 있구나"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줍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으악! 당했다" 하며 쓰러지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 나카타… 2008-10-30 15:37:15   하늘아이 엄마가 너무 철이 없었구나 [새창] 나는 연년생인 두 아들을 데리고 매일 전쟁을 치르며 살았다. 그때 나는 큰아들에게 못할 짓을 많이 했다. 작은아이에게 젖 물리기 전에 큰아이는 눕혀놓고 우유병을 물렸다. 엄마의 가슴에 안겨 행복하게 젖을 빠는 모습을, 큰아이는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툴툴대더니 애꿎은 우유병 꼭지만 뜯어놓았다. 나는 제대로 우… 2008-10-09 10:56:58   하늘아이 사과가 사랑으로 변할 때 [새창] 맛있는 사과를 혼자 먹으면 단순히 사과일 뿐이지만 지금 배고픈 자에게 나누어주면 사과가 사랑으로 변신할 수도 있지요. - 공선옥 [사는게 거짓말 같을 때] – 2008-10-08 12:46:54   하늘아이 낯선 사람이 매력적인 이유 [새창] 낯선 사람이 매력적인 이유는 우리가 그들에 대해 아는 게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이 의외의 도움과 기쁨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숨겼던 말들을 때로는 낯선 이에게 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낯선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이 평생 우정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요. 바로 이 말처럼 말입… 2008-10-08 12:30:02   하늘아이 나뭇잎의 흔들림으로 [새창] 바람은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나뭇잎의 흔들림으로 그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 또한 볼 수 없지만 마음의 움직임은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 현계론 [마음밭에 무얼 심지?] - 2008-10-08 12:14:00   하늘아이 남의 양동이를 채워주는 일 [새창] 사람이 좋은 말을 한마디 해주거나 아니면 미소 하나, 격려의 손길 한 번, 남을 칭찬하는 한마디를 하는 것은 마치 자신의 양동이에서 한 국자 떠내 남에게 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즉 남의 양동이를 채워주는 일이다. 희한한 것은 이렇게 퍼내주고도 제 양동이는 조금도 줄지 않는다. - 윌리엄 미첼 [메뚜기 사고방… 2008-10-08 12:10:34   하늘아이 이기적인 사람 [새창]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내 삶을 사는 것. 그건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남에게 살도록 요구하는 것, 그것이 이기적인 것입니다. - 공지영 <응원할 것이다> - 2008-09-23 10:51:04   하늘아이 우리는 기쁘게 살아야 한다. [새창] 우리는 이렇게 기쁘게 살아야 한다. 눈빛이 마주치면 푸른 불빛이 되고 손을 맞잡으면 따뜻한 손 난로가 되고 두 팔을 힘주어 껴안으면 뜨겁게 감동하는 우리는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 살아야 한다. 얼마나 길게 살 것이라고 잠시나마 눈을 흘기며 살 수 있나. 얼마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아픈 것을 건드리… 2008-08-28 01:07:52   하늘아이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