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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새창]
가족을 위해 희생할 줄 모르는 사람은
누구와도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가족보다 다른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에게는 행복이란 없습니다.
가족을 떠난 행복은 착각일 뿐입니다.
가족을 외면한 사람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환영 받을 수 없습니다.
가족은 세상의 기초…
2007-09-26 02:37:13 하늘아이
- [코멘트] 슬슬 달려가도 괜찮아 [새창]
마라톤 완주해 보셨나요?
한번 도전해서 완주해 보세요.
그 골인 지점을 통과하는 순간의 그 희열...
직접 느껴보세요.
기록이나 순위와는 아무 상관없이 완주자만이 느끼는 희열이 있답니다. ^^
제자리 걸음도 신발 ㅤㄸㅏㅀ기는 마찬가지라잖아요. ^^;
2007-09-17 02:19:15 하늘아이
- 슬슬 달려가도 괜찮아 [새창]
길가에 서서, 죽을힘을 다해 달리는 마라톤 선수를
바라보며 환호하는 짓 따윈 이제 집어치워.
출발 신호가 울리기도 전에 완주할 수 있을까
걱정하는 것도 피곤할 뿐이야.
자, 이제 슬슬 길 위를 달려보는 게 어때?
느려도 좋아. 지쳐 걸어도 좋아. 꼴찌면 또 어때?
한 발 내디딜 때마다 다른 세상을 보게 될 거야.
…
2007-09-17 02:17:53 하늘아이
- 부자되기 [새창]
충분한 재물이 없는 것이 아니라
충분하다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언제나 부족한 것이다.
- 묵자 –
2007-08-27 17:01:51 하늘아이
-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새창]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이 있지요
자신이 하찮고 비참해지는 날.
완전히 맥 빠지고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힘들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만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누가 알아요? 저 골목만 돌면 멋진 세상이 펼쳐질지
세상은 놀라운 발견들로 가득합니다.
먼저 자신을 괴롭히는 모든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봐요.
더 이…
2007-02-05 17:54:34 하늘아이
- 이렇게 서른을 맞을 줄은 몰랐다. [새창]
이렇게 서른을 맞을 줄은 몰랐다.
서른이 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세상이
한눈에 조감되고 인생의 길목에도
가로등 같은 것이 켜져 있을 줄 알았다.
결국, 인생을 십진법 단위로 인식한 것부터 환상이었다.
열 살이 되어도 아홉 살과 다르지 않았고
스무 살이 되어도 열 아홉 살과 다르지 않았는데,
어쩌자고 서른이…
2007-01-25 02:57:34 하늘아이
- 간격 [새창]
안도현
숲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는 몰랐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어깨와 어깨를 대고
숲을 이루는 줄 알았다
나무와 나무 사이
넓거나 좁은 간격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벌어질 대로 최대한 벌어진
한데 붙으면 도저히 안 되는,
기어이 떨어져 서 있어야 하는,
나무와 나무 사이
그 간격과 간격이 모…
2007-01-17 17:45:38 하늘아이
- 깊은 맛을 내는 차와 같이 [새창]
인생이란 오래 담가둘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차와 같습니다.
우리의 만남도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천천히 깊은 맛을 우려내기를 바랍니다.
- 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 <청소부 밥> -
2006-12-08 03:33:31 하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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